창원서 압력밥솥 또 폭발
2004. 8. 11. 04:35
【창원=뉴시스】 전기압력밥솥이 또 폭발했다.
전국적으로 전기압력밥솥 폭발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10일 오후 5시50분께 경남 창원시 대방동 성원3차아파트 김모씨(45.여) 집에서 풍년전기 제품인 압력밥솥(모델명 PCJ-18S5R)이 폭발, 김씨가 파편에 맞아 2도 화상을 입었다.
사고 당시 집에는 김씨와 출산을 앞두고 친정에 온 김씨의 딸 조모씨(25), 손녀 송모양(3) 등이 있었으며 이들은 폭발소리에 놀라 정신적인 충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밥솥 코드를 꽂고 15분여 동안 "삐" 소리가 들리더니 갑자기 "펑"하는 소리와 함께 압력밥솥이 폭발했다"고 말했다.
이로써 지난 5월 이후 전국에서 발생한 압력밥솥 폭발사고는 모두 10건으로 늘어났다.
강경국기자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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