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고급다목적차량 "로디우스" 출시

[머니투데이 원정호기자] 쌍용자동차(대표 소진관)는 11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프리미엄급 다목적차량(MPV)인 "로디우스" 신차발표회를 갖고 본격 판매에 들어갔다.
로디우스는 승용차의 승차감에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파워를 갖추고 미니밴의 다용도성을 자랑하는 신개념 복합자동차다. 또한 2700cc 제3세대 커먼레일 DI엔진과 벤츠 T-Tronic 수동겸용 5단 자동변속기 등 뉴렉스턴 파워트레인을 장착했다.
로디우스는 SUV급으로 성능과 엔진이 뛰어난데다 미니밴의 다용도성을 겸비해 출퇴근과 업무차량은 물론 가족단위 레저활동에도 적합하도록 설계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외형은 역동성을 강조했으며 인테리어와 편의장치도 감성적 스타일에 넓은 시야를 확보한 게 특징이다.
안전성면에서는 대형승용차에 적용되는 후륜구동시스템과 전후륜 더블위시본 현가시스템 등을 적용, 안락한 승차감을 실현했다. 이밖에 EBD/ABS, 후방카메라,이모빌라이저 등 동급 최대 안전사양을 갖췄다.
경제성면에서는 수동(M/T) 11.1km/ℓ, 자동(A/T) 10.2km/ℓ 등 모두 1등급 공인연비를 획득했으며, 구입시 부담하는 등록세와 공채, 운행시 소요되는 자동차세(연간 6만5000원 정액)도 세단형 승용차에 비해 저렴하다는 경제적 혜택이 있다.
쌍용차는 국내자동차의 시장의 웰빙트랜드와 크로스오버 선호추세에 맞춰 로디우스를 2년간 개발했으며 2400억원을 투입했다고 밝혔다.
소진관 사장은 "로디우스 출시로 쌍용자동차는 RV 시장의 풀라인업을 갖추게 됐다"며 "MPV 시장점유율 50%를 확보할 경우 내수판매 월 4000대, 수출포함 연간 6만대 판매가 가능하며 쌍용자동차는 국내시장에서 RV 전문메이커의 뉴리더로서 위상을 정립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로디우스는 9인승과 11인승에 각각 RD300, RD400, RD500 등 3개 모델을 선보여 12일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
로디우스의 가격은 2070만원(11인승, M/T 기준)부터 시작, 고급사양이 적용된 최고급형은 2745만원(11인승, M/T 기준)으로 책정됐다.
원정호기자 meetho@moneytoday.co.kr< 저작권자 ⓒ머니투데이(경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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