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불새", 대장금 후광효과 시청률 16.8%

2004. 4. 6.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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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MBC "불새"(극본 이유진, 연출 오경훈)가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6일 시청률조사회사인 닐슨미디어 리서치에 따르면 "불새"는 5일 첫방송에서 16.8%시청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50%를 넘나드는 시청률을 자랑했던 "대장금"의 후광효과가 적잖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동시간대에 방송된 KBS "백설공주"는 15.1%, SBS "2004 인간시장"은 11.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자 게시판에는 대부분 "첫 느낌이 좋았다. 재미있었다" 는 의견이 주를 이루고 있지만 반면"여주인공의 대사 처리가 아직은 미숙하다. 영화 몇 편 찍은 연기자 치곤 기대에 못 미치는 것 같다" "되도록이면 흡연 장면이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불새"는 돈 많은 부잣집에서 자란 지은(이은주)과 가난한 고학생 세훈(이서진)이 어린 시절 결혼하지만 결국 환경차를 극복하지 못하고 이혼한 뒤 상황이 뒤바뀌어 다시 만난다는 내용. 한편, ‘불새’는 또 다른 시청률조사회사인 TNS미디어코리아에서는 18.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유상우기자 swr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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