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김포-일본 하네다공항 취항에 따른 김포출장소 개청

2003. 11. 28.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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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김포-일본 하네다공항 취항을 앞두고 화물통관 서비스를 위한 김포출장소가 28일 개청한다.

28일 관세청에 따르면 30일부터 김포와 하네다를 연결하는 항공편이 취항함에 따라 김포의 수출입통관서비스와 해외여행자 편의제공을 위해 현재의 임시조직 20명에다 10명을 추가한 조직으로 출장소를 정식 문을 연다.

휴대품 검사인원과 함께 밀수단속인원, 마약탐지견 등을 고정 배치했다.

김포출장소는 그동안 인천공항에서 김포공항으로 운반된 화물에 대한 통관서비스 제공을 위해 20명의 임시조직이 화물터미널을 운영해 왔다.

이번 김포출장소 정식 개청으로 김포와 일본 하네다간의 이용 승객에게 상설휴대품 통관서비스를 비롯, 각종 편의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연제민기자 jmye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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