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부 홍기두 국장 뇌물 영장

2003. 11. 5.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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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두산중 관계자 동생 취직 금품 서울지검 특수3부(부장 곽상도)는 5일 자신의 직무와 관련있는 회사에 동생을취직시킨 뒤 동생 앞으로 나온 성과급 등 억대의 금품을 챙긴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의 뇌물)로 산업자원부 홍기두 자본재산업국장에 대해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홍 국장은 지난 2000년 말 두산중공업이 한국중공업을 인수할 당시 두산 쪽에각종 편의를 봐 준 대가로 동생을 이 회사 유관업체인 ㅈ해운회사의 부사장으로취직시키고, 동생이 성과급 명목으로 대신 받은 1억여원을 받은 혐의를 사고 있다.

그러나 홍 국장은 검찰에서 이런 혐의를 부인하고 영장실질심사를 신청해, 그의구속 여부는 6일 법원의 실질심사를 거쳐 결정된다. 하석 기자 hgrhs@hani.co.krⓒ 한겨레(http://www.hani.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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