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동아 '어린이동아'로

신미희 기자 2003. 7. 22. 12:01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소년동아일보가 창간 39년을 맞아 15일부터 제호를 ‘어린이동아’로 바꿨다. 소년동아일보는 이날 사고를 통해 “어린이동아로 바꾼 것은 양성평등이란 시대적 흐름에 발맞추기 위한 것”으로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한글을 사용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소년동아일보에는 ‘소년동아’가 들어간 제호를 변경해달라는 독자의 요청이 잇따랐다(본지 351호 3면 <소녀는 독자 아닌가요> 참조). 홈페이지에는 “왜 이름이 ‘소년’인가, 옛날에 여자를 차별했다고 그러나요”“제호를 소년소녀동아일보라 했으면 좋겠다” 등의 독자 글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독자들이 제시한 대안은 ‘어린이 동아일보’‘키즈 동아일보’ ‘학생 동아일보’ 등이었다. 소년동아는 창간 38주년 기념호인 지난해 7월 15일자 <독자가 말하는 “요런 게 불만”> 기사에서 이를 독자들의 가장 큰 불만으로 꼽기도 했다. 한편, ‘어린이동아는 15일자부터 정보화를 상징하는 청색 바탕의 글자에 반짝이는 별을 담은 새 로고를 선보였다.

Copyright © 미디어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