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의 별 개수, 지구 모래알 개수의 10배"
2003. 7. 22. 06:27
【서울=뉴시스】 최고 성능의 우주망원경을 이용해 세어본 결과 우주의 별의 개수가 지구상의 모래를 모두 센 것의 10배에 이른다고 영국 BBC방송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람들은 흔히 하늘을 올려다보고 "별이 많다"고 생각은 하지만 사람이 육안으로 볼 수 있는 별은 5000개 정도다.
불빛이 반짝이는 도시의 하늘에서는 그나마 볼 수 있는 별이 100여개로 줄어든다. 그러나 실제 별의 개수에 비하면 사람이 보는 별은 전체 개수의 발끝에도 미치지 못한다.
호주의 천문학자들이 세계에서 가장 해상도가 높은 망원경을 이용해 별의 개수를 셈한 결과 말 그대로 "천문학적인" 개수인 "70×(1000의 7제곱)"개다.
숫자로 표현하면 "7" 뒤에 "0"이 22개 붙는 엄청난 양인데 인간의 능력으로 만든 최고 성능의 망원경으로 식별되는 것만 센 것이니 실제 별의 수는 얼마든지 더 많을 수 있다.
확인된 숫자만으로도 지구상의 사막과 해변의 모래를 전부 센 것보다 많은 것이다.
이 사진을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국제천문연맹에 제출한 호주국립대학 시몬 드라이버 교수는 "별의 개수를 다 센다면 끝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주기자 yj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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