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청탁 수뢰 구청장부인 영장
2003. 5. 23. 02:01
광주지검 특수부 윤석열 검사는 22일 공무원 승진 인사와 관련해 5200만원을 받은혐의(제3자 뇌물취득)로 송병태 광주 광산구청장 부인 이아무개(56)씨의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씨는 2001년 9월께 자신의 아파트에서 사무관 승진 사례비로김아무개(51)씨한테서 1천만원을 받는 등 2000년 8월~2002년 8월 사무관 승진청탁과 함께 공무원 7명에게서 3백만~1천만원씩 모두 5200만원을 받아챙긴 혐의를받고 있다.
광주/정대하 기자 daeha@hani.co.krⓒ 한겨레(http://www.hani.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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