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프로풋볼- 오클랜드.탬파베이, 컨퍼런스 결승행
(오클랜드=연합뉴스) `결국 이변은 없었다" 오클랜드 레이더스와 탬파베이 버커니어스가 각각 컨퍼런스 결승에 합류하면서4강이 모두 1, 2번 시드를 받은 강팀들로 결정됐다.
아메리칸컨퍼런스(AFC) 1번 시드인 오클랜드는 13일(한국시간) 홈에서 열린 컨퍼런스 준결승에서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인 쿼터백 리치 개넌의 활약에 힘입어뉴욕 제츠를 30-10으로 대파했다.
탬파베이도 내셔널컨퍼런스 준결승에서 부상에서 복귀한 쿼터백 브래드 존슨의활약속에 공수가 완벽한 조화를 이뤄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를 31-6으로 꺾었다.
이로써 슈퍼보울 진출을 위한 마지막 관문인 컨퍼런스 결승은 각각 오클랜드-테네시 타이탄스(AFC), 필라델피아 이글스-탬파베이(NFC)의 대결로 압축됐다.
▲오클랜드-뉴욕 오클랜드의 `노장 듀오"가 빛을 발했다.
38세의 나이에 MVP에 오르며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개넌은 터치다운 패스 2개를 포함해 283야드의 전진 패스를 기록했고 41세의 `살아있는 전설" 제리 라이스는4쿼터 초반 개넌으로부터 패스를 이어받아 승부에 쐐기를 박는 터치다운을 성공했다.
프로 18년차인 라이스는 이번 터치다운으로 포스트시즌에서만 21개의 터치다운을 성공해 NFL 타이를 이뤘고 전진 거리(2천132야드)에서는 새 기록을 만들며 기염을 토했다.
전반을 10-10으로 비겼지만 오클랜드는 후반 들어 급격히 흔들리기 시작한 상대쿼터백 채드 페닝턴의 실수를 착실히 득점으로 연결해 낙승했다.
▲탬파베이-샌프란시스코 NFL 최강의 수비를 자랑하는 탬파베이가 부상에서 회복한 쿼터백 존슨의 가세로공격력까지 막강해져 샌프란시스코를 쉽게 제압했다.
부상에서 한 달만에 돌아온 존슨이 전반에만 2개의 터치다운 패스를 성공시킨데힘입어 탬파베이는 전반을 28-6으로 앞서나가 일찌감치 승부를 갈랐다.
올해의 수비상에 빛나는 탬파베이 수비의 핵 데릭 브룩스도 4개의 실책을 유발시키고 가로채기 1개를 성공하는 등 샌프란시스코가 자랑하던 제프 가르시아-터렐오웬스 콤비를 무력화하며 맹활약했다.
transi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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