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 시내버스 노선 조정
2002. 6. 4. 06:14
(서울=연합뉴스) 김성진 기자 = 서울시는 시내버스 이용시민들의 불편사항 해소등을 위해 최근 버스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12개 노선을 새로 조정했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404번(상진운수), 11번(도선여객), 720번(한성여객), 109번(상마운수) 등 4개 노선이 폐지되며 59번(우신교통), 63-1번(공항버스), 328-1번(풍양운수)등 3개노선이 변경된다.
또 402번(북부운수)의 장안동 기점을 면목동까지 연장하고 나머지 45-1번(태릉교통), 543번(현대교통), 731번(흥안운수), 62번(태진운수) 등의 노선은 각각 단축된다.
시는 노선이 조정된 구간 정류소 등에 안내문을 부착하고 정류소안내 표지판을정비해 오는 24일부터 새 노선을 시행하되 인가제한대상인 59번, 731번, 62번 등 3개 노선은 올해말이나 내년초에 시행키로했다.
시는 아울러 당초 폐지대상이었던 22-1번(방화동〜이대목동병원), 491번(북청노인정〜성북구청) 등은 되살리되 입찰 등의 절차를 거친후 9월중에 시행키로했다.<표참조> sungjin@yna.co.kr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부자 숨진 채 발견…20대 아들이 아버지 살해 후 자해 추정 | 연합뉴스
- "사랑해…" 동성제자와 '부적절 교제' 여교사, 결국 직위해제 | 연합뉴스
- '만남거절' 20세 연하 여성 스토킹·감금·강간한 60대 법정구속 | 연합뉴스
- 음주 혐의 벗은 김호중에 국민 공분…'술타기' 처벌 입법 시동 | 연합뉴스
- 병원 화장실서 태어난 심정지 아기, 소방 응급처치로 생명 구해 | 연합뉴스
- 美 71세 여성 미스유니버스 USA '역대 최고령' 참가 | 연합뉴스
- 학생 추행 무죄 받은 교사, 징계 무효 소송 패소 | 연합뉴스
- "멍멍! 여기 사람이"…하루 실종자 두번 찾아낸 구조견 '고고' | 연합뉴스
- 26년 된 뉴질랜드 화물선 모래톱 좌초…47명 밤새 갇혀 | 연합뉴스
- "길에 시신이"…폭염 속 사망자 속출한 성지 순례길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