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브스 글로벌" 표지인물에 지누스 이윤재 회장
2002. 3. 18. 07:23
(서울=연합뉴스) 이동경기자= 지누스[13890]는 18일 이윤재 회장이 세계적인 경제지인 포브스의 국제판 자매지인 `포브스 글로벌"(아시아판) 4월1일자 커버 스토리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포브스 글로벌은 이 회장이 외환위기 당시 미국의 캐피털회사인 워버그핑커스로부터 외자유치를 통해 아시아의 스타 기업인으로 거듭난 배경에 대해서 자세하 게다루고 있다고 지누스측은 말했다.
또 해외법인을 통합해 지주회사로 설립한 노스폴이 세계적인 레저용품 회사로부각하게 되기까지의 과정을 생생하게 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포브스 글로벌은 외환위기 당시 지누스가 워버그핑커스로부터 5천만달러의 외자유치를 통해 위기를 극복했으며, 노스폴은 4년만에 3억달러의 매출을 올리는 등 세계적인 레저용품업체로 성장한 사실을 높게 평가했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hopem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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