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몸에 문신이”···제주서 웃통 벗고 거리 활보한 中 관광객 [숏폼]

이창민 2024. 10. 8. 11: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9월, 제주도의 한 야시장에서 온몸이 이레즈미(야쿠자 문신)로 덮여 있는 중국인 관광객이 상반신을 노출한 상태로 활보하는 모습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왔습니다.

이 모습을 목격한 A씨는 커뮤니티에 글과 함께 사진을 첨부하며 "중국인인 것 같은데 전신 이레즈미(야쿠자 문신)하고 웃통 까고 야시장 한가운데 이러고 있다"며 목격담을 공유했습니다.

중국인 관광객이 늘면서 이들의 '추태'가 꾸준하게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하고 있는데요.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출처=온라인커뮤니티(제주맘)

지난 9월, 제주도의 한 야시장에서 온몸이 이레즈미(야쿠자 문신)로 덮여 있는 중국인 관광객이 상반신을 노출한 상태로 활보하는 모습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왔습니다.

이 모습을 목격한 A씨는 커뮤니티에 글과 함께 사진을 첨부하며 “중국인인 것 같은데 전신 이레즈미(야쿠자 문신)하고 웃통 까고 야시장 한가운데 이러고 있다”며 목격담을 공유했습니다.

목격된 중국인의 행태는 '베이징 비키니'(Beijing Bikini)라고 부릅니다. 본래 윗옷을 가슴까지 말아 올리고 배를 내놓는 남성을 뜻하는 단어였지만, 최근에는 웃통까지 벗은 남성들을 가리키는 의미로 쓰입니다. 최근 유럽 등 곳곳에서 이 행태에 대해 논란이 계속해서 벌어지고 있죠.

중국인 관광객이 늘면서 이들의 '추태'가 꾸준하게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하고 있는데요. 추태를 부리는 관광객들은 자신들이 나라의 얼굴이라는 사실을 모르는 것 같습니다.

이창민 기자 re34521@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