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 류수영 어쩌나…방송 불가 위기 "모든 일정 취소" ('정글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BS 예능 '정글밥'이 추석을 맞아 120분 특별 편성됐다.
17일 방송되는 SBS '정글밥'에서는 류수영, 이승윤, 유이 그리고 새 멤버 김경남이 팔라완 제도를 향해 떠나는 모습이 공개된다.
맏형 이승윤은 김경남에게 "이걸 먹어야 우리 멤버에 합류할 수 있어"라고 선언하는데, 과연 김경남은 이 위기를 극복하고 '정글밥'의 정식 멤버로 인정받을 수 있을지 기대감이 고조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SBS 예능 ‘정글밥’이 추석을 맞아 120분 특별 편성됐다.
17일 방송되는 SBS ‘정글밥’에서는 류수영, 이승윤, 유이 그리고 새 멤버 김경남이 팔라완 제도를 향해 떠나는 모습이 공개된다. 정글행을 앞둔 김경남은 한껏 기대감에 부풀어 공항에 도착했다. 하지만 태풍으로 인해 항공편이 결항되고 모든 일정이 취소되는 상황이 발생한다. 인생 첫 결항을 겪은 김경남이 당황하는 가운데, 이승윤은 “우리 불방될 수도 있을 것 같다”라며 김경남 몰아가기를 시도했다. 이에 심각해진 김경남은 몰래카메라는 아닌지 상황을 재차 확인하면서도 “엄마한테도 다 얘기했단 말이에요, 정글밥 한다고”라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여 폭소를 자아낸다.
새 멤버 김경남의 수난 시대는 시장에서도 이어진다. 결국 공항 근처에서 체류하게 된 멤버들은 현지 시장 조사에 나섰고, 전통 길거리 음식 ‘발롯’을 마주하게 되었다. 바누아투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색 음식에 익숙한 기존 멤버들과는 달리, 김경남은 부화 직전의 거위 알을 보고 비주얼에 놀라 뒷걸음질 쳤다. 맏형 이승윤은 김경남에게 “이걸 먹어야 우리 멤버에 합류할 수 있어”라고 선언하는데, 과연 김경남은 이 위기를 극복하고 ‘정글밥’의 정식 멤버로 인정받을 수 있을지 기대감이 고조된다.
태풍 속에서도 식문화 교류를 향한 마음을 꺾지 않는 멤버들은 태풍으로 고생한 현지 운전기사들을 위해 푸짐한 한상을 차려낸다. 입맛 까다로운 기사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두 팔 걷고 나선 류수영은 맛이 없을 수 없는 근본 조합인 ‘K-삼겹살과 찌개’, 그리고 ‘겉절이’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침샘을 제대로 자극한다. 대한민국 정통 근본 조합, ‘BEST 한식’이 과연 현지 운전기사들의 입맛에 맞을지도 관전 포인트이다.
우여곡절 끝에 팔라완 제도 정글에 입성한 멤버들은 에메랄드빛 바다와 맹그로브가 이루는 장관에 감탄을 금치 못한다.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자란 대형 어종과 랜드크랩, 꼬막, 해삼 등 다양한 식재료를 발견한 ‘정글밥’ 멤버들! 과연 팔라완 제도에서 류수영은 어떤 한식을 만들어 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글밥’은 이날 오후 5시 30분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돌싱’ 이소라, 가슴 수술 진짜 잘 됐네…비키니 끈이 아슬아슬 | 텐아시아
- 팽현숙, ♥최양락과 이혼 안 한 이유 있었네 "데뷔시켜 준 은인"('탐비') | 텐아시아
- 박나래, 충격 비주얼…'싱크로율 100%' 판다 분장 ('나혼산') | 텐아시아
- '44세' 신봉선, 11kg 감량했다더니…머그잔에 가려질 정도 | 텐아시아
- 이수경, ♥썸남과 심야데이트 갔다가 눈물 뚝뚝…"왜 안 맞는지 알았다"('사생활') | 텐아시아
- '100년 만의 첫 내한' 오페라 '투란도트', '문화가중계'서 만난다 | 텐아시아
- [공식] '44세' 이동건, 이혼 4년 만에 겹경사 터졌다…♥박하선과 아찔한 로맨스 호흡 ('아쓸사') |
- [종합] 황정음, 전 남편 이영돈 약 올렸다…"메롱, 이렇게 예쁜데 너는 못 봐"('솔로라서') | 텐아
- 손담비, '♥이규혁'과 임산부 태교 코스 제대로 즐기네…클래식 콘서트→뷔페 먹방 | 텐아시아
- 은우, 촛불 3개는 거뜬하지…정우 잎 카리스마 작렬(‘슈돌‘) | 텐아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