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셀토스 2025 연식 변경..풀체인지 앞둔 마지막 모델

기아가 미국에서 2025년식 연식변경 셀토스를 공개했다. 준중형 SUV 2025년형 셀토스는 더 고급스러운개선된 내부 소재를 적용했다. 여기에 저렴한 트림에 기본 옵션을 확충했다.

기본 S 트림에서는 투톤 17인치 휠을 적용하고 4.3인치 디스플레이 클러스터를 제공한다. EX 및 SX 트림에서는 후방 주차센서가 기본으로 탑재된다. 사륜구동 EX, SX 트림에서는 전동 트렁크를 지원한다.

셀토스 LX, S 및 EX 트림은 146마력과 18.3kgf·m 토크를 내는 자연흡기 2.0L 4기통 엔진과 무단변속기(스마트스트림 IVT)를 매칭했다. S 및 EX 트림에서는 전륜 구동이 표준이고 AWD를 사용할 수 있다. LX 트림에서는 AWD가 기본이다.

더 많은 출력을 원하는 경우 195마력의 26.9kgf·m 토크, 싱글터보 1.6L 4기통을 제공하는 X-Line 트림, 또는 최고 트임인 SX 트림을 선택하면 된다. 두 트림에는 8단 자동변속기가 전륜구동으로 탑재된다.

기본으로 탑재된 운전자 지원 시스템에는 전방 충돌 방지 및 경고, 자동 비상 제동, 차선 이탈 경고 및 조향 지원, 자선 중앙 유지 조향, 운전자 주의 모니터링 시스템, 오토 하이빔이 있는 헤드라이트가 있다.

2025년형 셀토스는 올해 하반기 판매를 시작한다. 미국 기준 시작가는 2만5,965달러(한화 약 3,596만원)부터다. 기존 대비 100달러가량 상승했다.

전진혁 에디터 jh.jeon@cargu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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