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주말리그] ‘3P 9개, 이진혁 또 터졌다!’ 배재고 3승으로 예선 종료(종합)

신림/이상준 2025. 7. 13.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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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리그 권역별 예선이 남고부까지 마무리됐다.

13일 광신예고 체육관에서는 '2025 한국중고농구 주말리그' 남고부 서울·경인·강원 C권역 예선 최종 일정이 펼쳐졌다.

첫 경기인 배재고와 송도고의 경기는 배재고가 95-70으로 승리, 예선 3승 1패의 최종 성적을 기록했다.

배재고는 이진혁의 3점슛 행진에 힘입어 전반전을 55-33으로 크게 리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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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신림/이상준 인터넷기자] 주말리그 권역별 예선이 남고부까지 마무리됐다.

13일 광신예고 체육관에서는 ‘2025 한국중고농구 주말리그’ 남고부 서울·경인·강원 C권역 예선 최종 일정이 펼쳐졌다.

첫 경기인 배재고와 송도고의 경기는 배재고가 95-70으로 승리, 예선 3승 1패의 최종 성적을 기록했다. 배재고는 이진혁의 3점슛 행진에 힘입어 전반전을 55-33으로 크게 리드했다. 3쿼터 시작 후 4분 여간 송도고의 추격에 고전, 0-12의 스코어런을 허용하며 55-45로 추격 당하는 위기도 있었다. 그러나 배재고에게 위기는 기회였다. 다시 한번 이진혁이 3점슛을 터트리며 분위기를 전환한 것. 이진혁은 이후 스틸에 이은 골밑 득점까지 추가하며 송도고의 의지를 완전히 꺾는 주역으로 나섰다. 이 흐름을 끝까지 유지한 배재고는 승리의 기쁨을 즐길 수 있었다.

반면 송도고는 노현채와 허태영의 40점 합작에 힘입어 추격했으나, 고비 때 마다 15개의 많은 배재고의 3점슛에 발목이 잡혔다.

두 번째 경기인 홍대부고와 광신예고의 경기는 홍대부고가 일방적인 흐름 속 91-77 승리를 기록했다. 신은찬이 24점 6어시스트로 주득점원과 야전 사령관 역할을 톡톡히 하자 육성혁과 김휘승은 나란히 23점을 보태며 힘을 불어넣었다.반면 광신예고는 김정우가 2점슛 14개 중 11개를 시도, 총 23점을 쏟으며 분전했으나 팀 전체가 3개의 3점슛만을 성공하는 빈약한 공격력이 끝내 발목을 잡았다.


*경기 결과*
(3승 1패)배재고 95(30-22, 25-11, 13-19, 27-18)70 송도고(1승 3패)
배재고

이진혁 29점(3P 9개) 5리바운드 4스틸
서이룸 18점 19리바운드 4어시스트

송도고
노현채 20점 3리바운드 4어시스트
허태영 20점 12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승 2패)홍대부고 91(18-11, 24-16, 24-22, 25-28)77 광신예고(1승 3패)
홍대부고
신은찬 24점 3리바운드 6어시스트
육성혁 23점 11리바운드 3어시스트
김휘승 23점 6리바운드

광신예고
김정우 23점 17리바운드

#사진_이상준 인터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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