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카라스, 발목 부상 공포 이겨내고 '도쿄 데뷔전' 승리..."매 경기 '전사 멘털' 가지려 한다"

김경무 기자 2025. 9. 26.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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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도쿄 정벌에 나선 카를로스 알카라스(22·스페인)가 자칫 부상에 발목이 잡힐 뻔 했습니다.

세계랭킹 1위 알카라스는 41위 세바스티안 바에스(24·아르헨티나)를 맞아 첫 세트 게임스코어 2-2 상황에서 서브를 넣은 뒤 포핸드를 시도하다가 왼쪽 발목과 뒤꿈치를 잡고 코트에 쓰러졌습니다.

경기 뒤 알카라스가 한 말입니다.

재개 후 알카라스는 정상 컨디션을 회복하며 6-4, 6-2로 도쿄 데뷔전 승리를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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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스 알카라스가 25일 도쿄 ATP 500(재팬오픈) 1라운드에서 멋진 발리 플레이를 하고 있다. 사진/ATP 투어

〔김경무의 오디세이〕 처음으로 도쿄 정벌에 나선 카를로스 알카라스(22·스페인)가 자칫 부상에 발목이 잡힐 뻔 했습니다.


25일 저녁 일본 도쿄의 아리아케 콜로세움(하드코트)에서 열린 2025 재팬오픈(도쿄 ATP 500) 단식 1라운드에서입니다.


세계랭킹 1위 알카라스는 41위 세바스티안 바에스(24·아르헨티나)를 맞아 첫 세트 게임스코어 2-2 상황에서 서브를 넣은 뒤 포핸드를 시도하다가 왼쪽 발목과 뒤꿈치를 잡고 코트에 쓰러졌습니다.


결국 메디컬 타임아웃을 요청해 코트에 누운 채 물리치료사로부터 긴급 치료를 받은 뒤, 벤치에서 발목과 뒤꿈치에 테이핑을 감았습니다.


"솔직히 겁이 났습니다. 발을 디딜 때 처음에는 느낌이 좋지 않았어요. 그래도 이후 좋은 테니스를 할 수 있었고, 끝까지 잘 마무리해 기쁩니다. 다음 라운드를 위해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경기 뒤 알카라스가 한 말입니다.

도쿄 무대 첫 승리 뒤 알카라스. 사진/ATP 투어

이후 게임스코어 5-4 상황에서 우천으로 30분 동안 경기가 중단됐는데, 이는 오히려 부상 회복에 도움이 됐습니다. 재개 후 알카라스는 정상 컨디션을 회복하며 6-4, 6-2로 도쿄 데뷔전 승리를 거뒀습니다.


"처음 5분 동안은 아무것도 할 수 없었습니다. 경기를 끝낼 자신이 없을까 걱정했는데, 물리치료사가 검사를 해주고 벤치까지 걸어갈 수 있었던 것이 자신감을 줬습니다. 항상 경기마다 '전사의 멘털리티'(warrior mentality)를 가지려 합니다."


톱시드 알카라스는 2라운드에서 세계 45위 지주 베르흐스(26·벨기에)와 맞붙습니다. 베르흐스는 72위 알레한드로 타빌로(28·칠레)를 1-6, 7-6(2), 7-6(4)로 꺾는 이변을 일으켰습니다. 


이번 대회 2번 시드인 세계 5위 테일러 프리츠(27·미국)는 35위 가브리엘 디알로(23·캐나다)를 4-6, 6-3, 7-6(7-3)으로 힘겹게 누르고 2라운드에 진출했습니다


프리츠는 최근 세계팀의 제8회 레이버컵 우승 주역으로 당시 유럽팀 소속이던 알카라스를 6-3, 6-2로 제압한 있습니다. 도쿄에서 결승 대결이 이뤄질지 주목됩니다.

발리는 이렇게. 사진/ATP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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