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규 축구협회장, 22일 국정감사 안나간다···24일은 출석

김성태 기자 2024. 10. 17.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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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이 국회 국정감사에 24일 하루만 출석한다.

17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정 회장은 이날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22일 체육분야 국정감사에 대해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정회장은 국회로부터 22일 체육분야 감사와 24일 종합감사, 두 차례에 걸쳐 증인으로 출석하라는 요청을 받았다.

정 회장은 2024 국제축구연맹(FIFA) U-17(17세 이하) 여자 월드컵이 열리는 도미니카공화국에 방문하기 위해 불출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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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7 여자월드컵 현장 찾기 위해 불출석
10일(현지시간) 요르단 암만국제경기장에서 열린 2026 피파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3차전 한국과 요르단의 경기를 찾은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경기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이 국회 국정감사에 24일 하루만 출석한다.

17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정 회장은 이날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22일 체육분야 국정감사에 대해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22일 감사에는 나가지 않겠다는 뜻을 전달한 것이다. 정회장은 국회로부터 22일 체육분야 감사와 24일 종합감사, 두 차례에 걸쳐 증인으로 출석하라는 요청을 받았다.

정 회장은 2024 국제축구연맹(FIFA) U-17(17세 이하) 여자 월드컵이 열리는 도미니카공화국에 방문하기 위해 불출석한다. 정 회장은 지난해 열린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 현장을 찾은 바 있다.

김성태 기자 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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