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스타 류현진과 그의 아내 배지현이 드디어 그들의 100평짜리 대저택을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17일, 배지현의 유튜브 채널 ‘배지현 BaeJihyun’에 올라온 영상에서, 두 아이와 함께하는 일상을 담은 특별한 공간이 펼쳐졌습니다. 특히, 화이트 톤의 깔끔한 인테리어와 감각적인 거실, 그리고 의미가 가득한 장식장이 눈길을 사로잡았는데요.
그 장식장엔 한화 이글스에서 제작해 준 액자는 물론, 류현진이 MLB와 KBO에서 받은 값진 트로피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배지현은 “미국에서 받은 건 너무 많아서 LA 집에 두고, 두 개만 가져왔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하지만 이날의 주인공은 따로 있었습니다. 바로 5살 딸 혜성이와 3살 아들 준상이! 두 아이는 제작진을 반갑게 맞이하며 집안을 누비는 ‘환영 세리모니’를 펼쳤는데요. 엄마 배지현은 혼이 쏙 빠진 모습으로 “이모들한테 그림 하나 그려줘라!”라며 겨우 아이들을 진정시켜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날 영상에서는 배지현이 직접 사용해 본 육아 꿀템도 공개됐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대형 종이집, 유니콘 승마 완구, 블럭 등 효율적인 육아템을 추천하며, “육아는 아이템 빨”이라고 솔직하게 말해 공감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또한, 아이들이 책을 너무 좋아해 책값이 만만치 않다는 고민도 나눴는데요. “기본 50~60만원이 드는데, 빌려보면 한 달에 5만 원밖에 안 든다”며 현명한 육아 팁을 전했습니다. 특히, 3월에 어린이집에 가는 아들 준상이가 적응을 돕기 위해 빌린 책을 너무 좋아한다며 흐뭇한 미소를 보였습니다.
영상 후반부에는 결혼식 사진이 담긴 책장을 공개하며, “앨범을 꺼내 놓지 않으면 잘 안 보는데, 이렇게 두니까 자연스럽게 보게 된다”며 풋풋했던 시절을 회상하기도 했습니다.
100평 대저택의 럭셔리한 공간부터, 현실적인 육아 꿀팁까지! 팬들은 “배지현의 육아템 추천 유용하다”, “류현진 트로피 보관법이 신기하다”, “아이들이 너무 사랑스럽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