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화로 얼굴을 '퍽' 이강인 동료 어떡해, 치명적 얼굴 부상→즉각 교체... 황당 '노 카드' 논란

박건도 기자 2024. 12. 20. 04: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얼굴에 출혈이 발생할 만큼 치명적이었다.

영국 매체 'BBC'는 19일(한국시간) "파리 생제르망(PSG) 골키퍼 돈나룸마는 AS모나코와 프랑스 리그1 경기에서 얼굴 부상을 당한 뒤 교체됐다"고 보도했다.

PSG는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심각한 얼굴 부상으로 전반전에 교체된 돈나룸마에게 최선을 기도한다"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 박건도 기자]
지안루이지 돈나룸마(오른쪽)가 상대 스터드에 얼굴을 가격당하고 있다. /AFPBBNews=뉴스1
돈나룸마(가운데)가 그라운드에 쓰러져있다. /AFPBBNews=뉴스1
얼굴에 출혈이 발생할 만큼 치명적이었다. 이강인(23·파리 생제르망)의 팀 동료 지안루이지 돈나룸마(25)가 아찔한 부상으로 쓰러졌다.

영국 매체 'BBC'는 19일(한국시간) "파리 생제르망(PSG) 골키퍼 돈나룸마는 AS모나코와 프랑스 리그1 경기에서 얼굴 부상을 당한 뒤 교체됐다"고 보도했다.

이어 매체는 "돈나룸마는 모나코 수비수 윌프리드 싱고의 축구화에 얼굴을 맞았다. 상처를 봉합하기 위해 약 10개의 스테이플러가 필요했다"며 "그는 전반 22분 만에 마트베이 사포노프와 교체됐다. 싱고는 카드를 받지 않았다. 무모한 도전이었지만 의도가 없었다"고 알렸다.

돈나룸마는 모나코와 경기 중 싱고의 슈팅을 막다가 얼굴 여러 군데에 상처를 입었다. 충돌 직후 응급처치를 받았지만 경기를 더 뛰기는 역부족이었다. PSG는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심각한 얼굴 부상으로 전반전에 교체된 돈나룸마에게 최선을 기도한다"고 했다.

돈나룸마(오른쪽)가 윌프리드 싱고(가운데)와 충돌하고 있다. /AFPBBNews=뉴스1
싱고는 전반 14분에 PSG 공격수 데지레 두에에 파울을 범해 첫 옐로카드를 받았다. 돈나룸마와 경합 과정에서는 퇴장을 면했다. 영국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돈나룸마는 반칙이 선언되지 않자 심판에게 항의하기 위해 전반 종료까지 경기장 출입구에 머문 것으로 파악됐다.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심판 판정에 대해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상황을 직접 보지는 못했다. 이럴 때마다 너무 힘들다"며 "선수들은 상대를 다치게 하려고 의도하지 않는다. 모나코전 같은 종류의 경기는 심판에게 어렵다"고 말했다.

얼굴을 꿰맨 돈나룸마는 한동안 경기에 나설 수 없다. PSG는 공식 성명을 통해 "돈나룸마는 의료 검짐을 받은 뒤 며칠간 휴식을 취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 경기에서 PSG는 4-2로 승리를 거두며 올 시즌 프랑스 리그1 16경기 무패행진(12승 4무)을 이어나갔다. 이강인은 후반 38분 곤살루 하무스의 헤더골을 왼발 크로스로 어시스트했다.

얼굴 부상을 당한 돈나룸마(가운데). /AFPBBNews=뉴스1

박건도 기자 pgd15412@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