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 위기' 셀루메드, 엘앤씨바이오 품으로…상한가[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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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루메드(049180)가 장초반 상한가로 직행했다.
엘앤씨바이오그룹이 재무 위기에 몰린 셀루메드의 최대주주로 올라선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셀루메드는 지배구조 불확실성과 자본잠식 이슈로 인해 본업 대비 할인된 밸류에이션을 받아왔으나, 이번 엘앤씨바이오 그룹 편입을 통해 상장 유지 및 사업 안정성에 대한 불확실성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는 전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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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셀루메드(049180)가 장초반 상한가로 직행했다. 엘앤씨바이오그룹이 재무 위기에 몰린 셀루메드의 최대주주로 올라선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재생의학 전문기업 엘앤씨바이오는 자회사 엘앤씨이에스가 바이오 의료기기 전문기업 셀루메드(049180)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하며 최대주주로 등극할 예정이라고 이날 발표했다.
이번 인수는 단순한 지분 취득을 넘어 엘앤씨바이오 그룹이 추진해 온 ECM(Extracellular Matrix) 기반 재생의학 플랫폼을 한층 완성도 높은 구조로 확장하는 전략적 결정으로 평가된다. 인체조직·재생의학 전반에서 축적된 기술과 제조·임상 역량을 통합함으로써 장기적으로 대체가 어려운 경쟁력을 갖춘 통합 재생의학 사업구조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설명이다.
이번 셀루메드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는 엘앤씨이에스를 비롯해 글로벌의학연구센터, 나우아이비가 참여하며 발행가액은 할인율 10%를 적용한 603원, 총 발행금액은 170억원이다. 유상증자 완료 시 최대주주는 기존 인스코비 외 5인(15.6%)에서 엘앤씨이에스 외 2인(33.9%)으로 변경된다.
셀루메드는 1997년 창업 이후 인체 유래 생체재료 기반 골이식재 분야에서 시장을 선도해 온 기업으로 탈회골(DBM), 무릎연골(BMG), 동종이식재(Allograft)뿐만 아니라 인공무릎관절(TKR) 등 정형외과 의료기기 전반에 걸친 사업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셀루메드는 지배구조 불확실성과 자본잠식 이슈로 인해 본업 대비 할인된 밸류에이션을 받아왔으나, 이번 엘앤씨바이오 그룹 편입을 통해 상장 유지 및 사업 안정성에 대한 불확실성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는 전망이 나온다.
권오석 (kwon032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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