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밤 10시 30분 PCE 발표, 금리 인하 가능성 높이나

박형기 기자 2026. 2. 20.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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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준이 가장 중시하는 인플레이션 지표인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가 20일 오전 8시 30분 발표된다.

PCE는 연준이 가장 중시하는 인플레이션 지표이기 때문에 시장의 관심이 뜨겁다.

이번 PCE 발표는 연준이 금리 인하로 내홍을 겪고 있는 가운데, 나오는 것이어서 특히 관심이 높다.

이같은 상황에서 PCE가 시장의 예상을 더욱 상회하면 조기 금리 인하는 사실상 물 건너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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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DC에 있는 연준 빌딩.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 연준이 가장 중시하는 인플레이션 지표인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가 20일 오전 8시 30분 발표된다.

한국 시각으로는 20일 밤 10시 30분이다. PCE는 연준이 가장 중시하는 인플레이션 지표이기 때문에 시장의 관심이 뜨겁다.

이날 발표되는 PCE는 지난 12월 PCE다. 단기 연방 정부 셧다운으로 12월 PCE 발표가 연기됐었다.

블룸버그는 전체 PCE가 전년 대비 2.8% 상승할 것이며, 변동성이 높은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핵심 PCE는 전년 대비 3%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연준이 주시하는 데이터가 바로 핵심 PCE다.

이번 PCE 발표는 연준이 금리 인하로 내홍을 겪고 있는 가운데, 나오는 것이어서 특히 관심이 높다.

지난 1월 FOMC 회의록 공개 결과, 연준은 향후 금리 인하를 두고 심각한 내분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일부는 노동시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조기 금리 인하를 해야 한다는 입장이고, 일부는 인플레이션이 하락하고 있다는 보다 명백한 증거가 나올 때까지 금리를 계속 동결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같은 상황에서 PCE가 공개되는 것이다.

시장의 예상치가 3%에 근접해 연준의 목표인 2%를 크게 상회하고 있다. 이같은 상황에서 PCE가 시장의 예상을 더욱 상회하면 조기 금리 인하는 사실상 물 건너갈 것으로 보인다. 이는 뉴욕증시에는 큰 악재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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