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 반탈구’ 오타니, 28일 정밀 검진 ‘LAD 운명은?’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2024. 10. 27.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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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긍정적으로 보인다.

도루 실패 후 왼쪽 어깨 '반탈구' 부상을 당한 오타니 쇼헤이(30, LA 다저스)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미국 스포츠 전문 채널 ESPN은 어깨 반탈구 부상을 당한 오타니가 오는 28일(이하 한국시각) 정밀 검진을 받을 예정이라고 27일 전했다.

하지만 오타니는 2루 도루에 실패했을 뿐 아니라 슬라이딩 과정에서 왼쪽 어깨를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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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오타니 쇼헤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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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긍정적으로 보인다. 도루 실패 후 왼쪽 어깨 ‘반탈구’ 부상을 당한 오타니 쇼헤이(30, LA 다저스)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미국 스포츠 전문 채널 ESPN은 어깨 반탈구 부상을 당한 오타니가 오는 28일(이하 한국시각) 정밀 검진을 받을 예정이라고 27일 전했다.

이는 27일 월드시리즈 2차전 8회 당한 부상 때문. 오타니는 4-1로 앞선 8회 2사 1루 상황에서 2루 도루를 시도했다.

오타니 쇼헤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하지만 오타니는 2루 도루에 실패했을 뿐 아니라 슬라이딩 과정에서 왼쪽 어깨를 다쳤다. 벤트 레그 슬라이딩을 시도했으나, 땅을 짚는 과정에서 어깨를 다친 것.

이후 오타니는 상당한 고통을 호소했다. 미국과 일본의 주요 매체는 이 장면을 본 뒤 오타니의 어깨가 빠진 것 같다는 의견을 내놨다.

하지만 데이브 로버츠 LA 다저스 감독은 일단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했다. 오타니의 어깨가 생각보다는 크게 나쁘지 않다는 것.

오타니 쇼헤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모든 것은 28일 정밀 검진에서 나온다. 하지만 부상 직후 고통을 호소하던 모습에 비해서는 상태가 크게 나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로버츠 감독의 의견대로 상태가 크게 나쁘지 않더라도 선수 보호 차원에서 선발 출전 대신 대타 등을 노릴 수 있다. 이 선택은 로버츠 감독의 몫이다.

반면 오타니의 상태가 나쁠 경우, 이번 월드시리즈 아웃이 될 수 있다. 이는 29일부터 열리는 뉴욕 양키스 원정 3연전은 물론 남은 경기에 큰 악영향을 미친다.

오타니 쇼헤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LA 다저스는 이날 4-2로 승리해 시리즈 2연승을 거뒀다. 하지만 오타니 없이 뉴욕 원정을 치른다면, 곧바로 3연패에 몰릴 수도 있다.

오타니는 이날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했다. 하지만 여전히 LA 다저스 타선을 이끄는 핵심 선수. 중요한 순간에 결정적인 홈런을 때릴 수 있는 선수.

오타니 쇼헤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에 LA 다저스 타선에 오타니가 있고 없고의 차이는 매우 크다. 29일 오타니의 정밀 검진에 모든 야구 팬들의 시선이 모일 전망이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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