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근 경찰청장 "국가수사본부장 이달 결정될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17일 정순신 변호사의 낙마로 공석이 된 국가수사본부장과 선발과 관련, "대통령이 (일본서) 돌아오면 늦어도 이달 안에 결정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윤 청장은 이날 충북경찰청을 방문한 자리서 "경찰 내부 인사로 할지, 외부로 갈지 두 가지 모두를 검토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윤희근 경찰청장은 17일 정순신 변호사의 낙마로 공석이 된 국가수사본부장과 선발과 관련, "대통령이 (일본서) 돌아오면 늦어도 이달 안에 결정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윤 청장은 이날 충북경찰청을 방문한 자리서 "경찰 내부 인사로 할지, 외부로 갈지 두 가지 모두를 검토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경찰 조직 안에서는 내부 인사로 가는 게 맞는다는 의견이 많다는 것을 대통령실도 알고 있다"며 "그러나 경찰의 지나친 수사권 확대를 우려하는 시각이 있고, 전문성을 높이고 시스템을 바꿔야 하는 시점이라는 의견도 많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외부 인사가 가지는 장단점을 두고 다양하게 고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청주가 고향인 윤 청장은 이날 충북경찰청 특진 임용식에 참석, 승진 경찰관들을 격려했다.
vodcast@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영상] "너무아프다" "드럽게 못난 형"…배우 송재림 비보에 SNS '먹먹' | 연합뉴스
- 코미디언 김병만 가정폭력으로 송치…검찰 "수사 막바지" | 연합뉴스
- [인터뷰] "중년 여성도 젤 사러 온다…성인용품으로 여성 욕망 '훨훨'"(종합) | 연합뉴스
- '훼손 시신' 유기한 군 장교는 38세 양광준…경찰, 머그샷 공개 | 연합뉴스
- 3번째 음주운전 '장군의 아들' 배우 박상민 징역형 집행유예 | 연합뉴스
- '연인 폭행' 황철순 2심서 형량 줄어…"범행 인정하고 반성" | 연합뉴스
- 8년 복역 출소 5개월만에 또…성폭행 40대 이번엔 징역 15년 | 연합뉴스
- 차에 치인 고양이 구조 요청하자 현장서 죽인 구청 용역업체 | 연합뉴스
- '해를 품은 달' 배우 송재림 사망…"친구가 자택서 발견"(종합) | 연합뉴스
- '선우은숙 친언니 강제추행 혐의' 유영재 첫 재판서 "혐의 부인"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