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빅컷은 정치 행위"‥연준 금리인하 정면 비판

윤성철 ysc@mbc.co.kr 2024. 9. 20.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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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미 연방준비제도가 단행한 0.50%포인트 금리인하, 이른바 '빅컷'에 대해 '정치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현지시간 19일 미국의 보수 매체인 뉴스맥스와의 인터뷰에서 "대부분의 사람은 인하 폭이 절반일 것이라고 예측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11월 대선 전 금리 인하 가능성에 대해 "해서는 안 되는 일"이라며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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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사진제공: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미 연방준비제도가 단행한 0.50%포인트 금리인하, 이른바 '빅컷'에 대해 '정치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현지시간 19일 미국의 보수 매체인 뉴스맥스와의 인터뷰에서 "대부분의 사람은 인하 폭이 절반일 것이라고 예측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11월 대선 전 금리 인하 가능성에 대해 "해서는 안 되는 일"이라며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금리 인하가 여당인 민주당의 대선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윤성철 기자(ys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38486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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