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쿼터 막판 12점차 리드했지만…허무하게 경기 내준 이유는?
KBS 2024. 5. 8. 22:01
고교 여자 농구 대회에서 4쿼터 막판까지 크게 앞서던 팀이 갑자기 사실상 경기를 포기하는 장면이 나왔습니다.
어떤 이유에서 일까요?
회장기 농구대회 8강전, 경기 종료 2분 30초여를 남기고 숭의여고가 12점 차로 앞서고 있는데요.
이런 숭의여고 선수가 갑자기 통증을 호소하며 쓰러집니다.
결국, 다시 코트로 돌아오지 못했는데요.
대회 참가 선수가 5명 뿐인 숭의여고는 단 4명만 코트에 남게됐습니다.
4강에 오른다 해도 정상적인 경기 진행이 어려워진 숭의여고는 적극적으로 수비에 나서지 않았고, 결국 연달아 점수를 내주며 역전을 허용했습니다.
승리를 눈앞에서 놓친 숭의여고, 얕아진 고교농구 선수층이 만든 안타까운 장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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