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탁스 17 AS 문제 일대기

너무 화가나서 전에 뒷판문제 게시물에 욕이 들어갔습니다.

지금은 삭제했고 커뮤니티라도 그러면 안됬는데 보시면 기분 나쁘셨다면 사과드립니다.

현재 펜탁스 17 뒷판이슈 및 빛샘 문제 때문에 AS를 맡겼습니다.

원래 카메라 AS는 이런가 싶어서 답답한 맘에 문의를 드립니다.

지금까지 해당상황과 과정을 정리했습니다.

1. 빛샘문제가 있어서 17 제품을 확인했는데 뒷판에 유격이 심하다고 느껴짐 (옛날 필카있는데 유격이 없어서 이문제 인가 싶었음.)

2. 그래서 이것때문에 그런가 싶어서 전화로 문의했지만 필름카메라라는게 빛샘은 원래 그럴수 있고 유격도

원래 그럴 수 있다고 전달받음. (1차분노)

3. 그래도 참고 해당 전화 문의 결과 일단 오프라인 매장으로 가서 점검 받으면 교체 및 수리 받을 수 있다고 전달받음

4. 오프라인 매장 을지로 쪽에가서 요청하니 그정도 유격은 있을 수 있고 빛샘은 점검해준다고 전달받음

5. 2주 쫌 넘게 걸렸고 다시 돌려받았으나 테스트 한번 했는데 빛샘 안생겨서 그냥 조심해서 쓰라고 하고 전달받음(?)

6. 답답하고 이게 맞나 싶어서 다른분들한테 문의 도중 내가 구매한 제품이 유독 유격이 심하다고 전달받음

7. 진짠가 싶어서, 세기몰 오프라인 행사때 디피 제품 만져보고 다른 유저분들 것도 만진결과 내가 구매한 해당제품의

유격이 심한게 맞았음

8. 온라인 AS에서 문제없다는 식으로 대충넘기고, 오프라인도 새제품이랑 비교안하고 대충 넘긴거나 다름 없음 (2차분노)

9. 그래도 참고 오프라인 관계자에게 해당 상황 전달결과, 명함 전달받고 전화해달라고 전달받음

10. 그리고 현재 전화드리고 연락은 기다리고 있으나 수리가 될지 새제품으로 교환될지는 미지수

(이미 무상교체 기간 지났음, 수리되면 다행)

11. 이런상황을 겪으니 내돈내산해서 2차 판매때 겨우 샀는데 내가 온라인이나 오프라인이나 이런취급을 받아야나싶고 현타오고 화나고 감정이 오락가락하고 시간이랑 노력이 아깝고 하소연 할때가 없어서 여기서 글씀

원래 카메라 브랜드 AS는 이런가 싶어서 글 남겨 봅니다...그냥 속이 너무 답답하네요.

거짓말아니고 명함이랑 수리증 인증도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