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암2단지 25만㎡ 공급…물동량 창출 기대

정혜리 기자 2026. 2. 25.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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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 남항 2단계 입주 기업 모집
물류·제조기업 유치 본격화 기대
▲ 인천항만공사(공사)는 25일 IBS타워 31층 대강당에서 '인천남항 아암물류2단지 2단계 부지(A구역) 입주기업 1차 모집공고' 관련 설명회를 개최했다.

인천남항 아암물류2단지 2단계 부지에 물류·제조기업 유치가 본격화하는 가운데, 항만 물동량 창출과 부가가치 확대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인천항만공사(공사)는 25일 IBS타워 31층 대강당에서 '인천남항 아암물류2단지 2단계 부지(A구역) 입주기업 1차 모집공고' 관련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현장에 약 80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공급되는 2단계 A구역은 2단계 전체 59만㎡ 중 절반에 가까운 약 25만㎡ 규모다.

인천항을 이용해 수출입 하는 물류·제조 기업을 유치해 항만 물동량을 창출하고, 배후단지를 활성화하기 위한 게 공급 취지다.

총 7개 필지를 공급하는데, 약 2만4000㎡부터 12만6000㎡까지 소·중·대형 부지뿐만 아니라 약 1만1000㎡ 규모의 초소형 필지 4곳이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
▲ 인천항만공사는 25일 IBS타워 31층 대강당에서 '인천남항 아암물류2단지 2단계 부지(A구역) 입주기업 1차 모집공고' 관련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서는 해당 임대 부지 현황을 비롯해 입찰 참가 안내와 선정·평가 방식,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 등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컨소시엄 형태로도 공모에 참여할 수 있으나, 최대 4인까지 가능하며 참여사 모두 입주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사업계획서 평가에서는 사업 능력과 투자·자금 조달 계획, 화물 유치와 고용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살핀다. 이중 화물 유치(창출) 계획이 가장 높은 배점을 차지한다.

참석자들은 설명회가 진행되는 동안 안내 화면을 촬영하거나, 질의응답 시간을 활용해 임대료 납부 시점 및 사업 참여의향서 제출 등과 관련한 질문을 하기도 했다.

공사는 4월2일까지 사업 신청서를 접수한다. 같은 달 분야별 전문가 10인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꾸려 사업 계획 발표와 평가를 진행하고,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인천항만공사 관계자는 "인천항 물동량이 계속 증가하는 상황에서 부족한 배후단지를 공급해 물류 처리를 원활히 하려는 취지"라며 "또 제조기업 등이 배후단지에 들어오게 되면, 기업들이 제조해서 수출입 활동을 하기 때문에 배후단지 자체에서 부가가치 창출도 기대해볼 수 있다"고 말했다.

/글·사진 정혜리 기자 hye@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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