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까지 해주니 안 갈 이유 없지" 겨울 바다보러 떠나기 좋은 여행지 3곳
겨울철 경북 동해안은 맑은 하늘과 푸른 바다가 어우러져 여행객들에게 색다른 매력을 선사합니다.
특히 최근 여기어때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협력하여 진행하는 '동해안 숙박 페스타'를 통해 포항, 경주, 영덕, 울진, 울릉 등 5개 지역의 숙소에서 3만 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경주 문무대왕릉과 감포읍 일대
*경주시 문무대왕면 봉길리 30-1
경주 문무대왕릉은 바다 한가운데 위치한 독특한 형태의 왕릉으로, 신라 문무왕의 유골이 뿌려진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경주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대왕암을 비롯한 역사적 명소들이 많아 역사와 자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감포읍 일대는 해안 드라이브 코스로도 유명하여, 탁 트인 바다 풍경을 감상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포항 호미곶 해맞이광장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해맞이로150번길 20
포항의 호미곶은 한반도의 최동단에 위치하여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특히 겨울철 일출은 장관을 이루며, 매년 1월 1일에는 해맞이 축제가 열려 많은 이들이 방문합니다.
광장에는 상생의 손 조형물이 있어 포토존으로도 인기 있으며, 주변에는 해양문화관과 등대박물관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영덕 블루로드와 대게거리
*영덕군 강구면 강구리 산18-1
영덕 블루로드는 동해안을 따라 조성된 해안 트레일로, 겨울철에도 맑은 공기와 아름다운 바다 풍경을 감상하며 걷기에 좋습니다.
A, B, C, D 코스로 나누어져 있어 자신의 체력과 일정에 맞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영덕 대게거리는 신선한 대게를 맛볼 수 있는 곳으로, 겨울철 별미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