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 우상혁, 2025 경기도체육상 대상 영예…경기 체육 빛낸 171명, 수상 기쁨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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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높이뛰기 간판스타' 우상혁(용인시청)이 경기도체육상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상혁은 16일 오후 수원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열린 2025 경기도체육상 시상식에서 경기도체육상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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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 이건요 '글로벌 최우수상'
코치·감독 등 지도자 24명도 수상
이원성 "미래 향한 질적 도약 시작"
김동연 "체육도지사로 함께할 것"

'남자 높이뛰기 간판스타' 우상혁(용인시청)이 경기도체육상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상혁은 16일 오후 수원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열린 2025 경기도체육상 시상식에서 경기도체육상 대상을 수상했다.
올 시즌 우상혁은 후스토페체·슬로바키아 실내도약대회(2월), 세계실내선수권대회(3월), 컨티넨탈투어 카타르 대회·아시아선수권대회(5월), 로마·모나코 다이아몬드리그대회(6·7월) 등 국제대회서만 7관왕을 달성한 뒤 제106회 전국체육대회(10월) 개인 통산 10번째 우승을 거머쥐며 경기도의 종합우승에 크게 기여했다.
전문체육진흥 선수 부문에서는 국제스키연맹(FIS) 아시안컵서 활약한 스키의 이건용(경기도청)이 글로벌 최우수상을, 세계선수권서 금빛 발차기를 선보인 태권도의 서은수(안양 성문고)를 비롯한 보디빌딩의 임효주(이코넬시)·컬링의 김민지(경기도청)·레슬링의 정한재(수원시청) 등 4명이 글로벌 우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또 볼링의 강수정(구리 토평고)·사격의 최예인(고양 주엽고)은 최우수상을 받았고 육상 김소은(가평군청) 등 14명이 우수상에 이름을 올렸다.
전문체육진흥 지도자 부문에서는 태권도의 조유진(용인대) 코치와 근대5종의 이경화(경기체고) 코치가 최우수상을, 역도의 박상민(안산공고) 코치 등 14명이 우수상을 받았고 생활체육진흥 지도자 부문에는 이미순 용인시체육회 지도자 등 10명이 우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파주시태권도스포츠클럽 등 5개 단체는 생활체육진흥 우수클럽 부문에서, 고양 가람중 볼링부 등 4개 학교는 학교체육진흥 우수학교 부문에서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김동연 도지사, 김진경 도의회 의장, 이원성 도 체육회장, 최윤정 중부일보 대표이사를 비롯한 시군체육회, 종목단체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 해 경기 체육의 성과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올 시즌 성과보고 영상 상영 이후 종목단체장이 도 체육회장에게, 도 체육회장이 도지사에게 각각 우승배와 우승기를 전달하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봉납식이 진행됐고 시상식에서 수상의 기쁨을 함께 나눈 뒤 행사의 막을 내렸다.
이원성 회장은 환영사에서 "2025년 정말 열심히 달려왔다. 경기 체육의 변화를 도모했고, 무엇 하나 쉽지 않은 도전이었지만, 출정할 때마다 새로운 역사를 써냈다"며 "올해 양적 변화를 넘어 또 다른 미래를 향한 질적 도약을 시작했다. 내년에도 경기도와 함께 도민의 건강과 체육 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이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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