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전 실점 빌미' 김민재, 연이어 대형 실수→주전 경쟁 '적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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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택 기자┃김민재(29·바이에른 뮌헨)가 독일 현지 매체로부터 혹평을 받았다.
독일 매체 '빌트'는 12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이 훌륭한 시즌을 보내고 있지만 김민재는 무너지고 있다. 팀에서 주전 자리를 잃었고, 리그 2경기에 출전하며 91분을 소화하는 데 그쳤다"고 전했다.
이어 "반면 조나단 타와 다요 우파메카노는 과감한 공격 전개와 후방에서의 안정적인 수비로 주전을 차지하며 리그 10경기에 나섰다. 김민재의 자리는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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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 강의택 기자┃김민재(29·바이에른 뮌헨)가 독일 현지 매체로부터 혹평을 받았다.
독일 매체 '빌트'는 12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이 훌륭한 시즌을 보내고 있지만 김민재는 무너지고 있다. 팀에서 주전 자리를 잃었고, 리그 2경기에 출전하며 91분을 소화하는 데 그쳤다"고 전했다.
이어 "반면 조나단 타와 다요 우파메카노는 과감한 공격 전개와 후방에서의 안정적인 수비로 주전을 차지하며 리그 10경기에 나섰다. 김민재의 자리는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난 시즌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결장한 김민재는 이번 시즌에도 부상들로 인해 여러 차례 훈련에 불참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적절한 제안이 온다면 팀을 떠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민재는 지난해 10월에 치러진 2024~25 독일 분데스리가1 6라운드 프랑크푸르트전부터 이어진 아킬레스건 부상을 달고도 일정을 소화했다. 또한 인후통으로 인해 기침이 심해서 허리 통증까지 있었으나 우파메카노와 이토 히로키가 장기 부상으로 이탈하며 계속해서 경기에 나섰다.
좋지 않은 몸 상태에도 계속된 출전은 경기력 저하로 이어졌다. 김민재는 실점으로 이어지는 큰 실수가 연이어 나오며 실수투성이 취급을 받았고 매각설에도 휘말렸다. 친정팀 페네르바체(튀르키예)와 나폴리(이탈리아)와 계속해서 연결됐다.
숱한 이적설에도 잔류를 선택한 김민재는 험난한 주전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여름 이적시장에서 영입한 타가 빈센트 콤파니 감독의 신임을 얻으며 우파메카노와 함께 주전으로 나서고 있다. 김민재는 리그와 컵 대회 등 모든 대회를 통틀어 6경기 출전에 그치고 있다.
지난 시즌 김민재의 발목을 잡은 부상 역시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27일에 열린 리그 5라운드 베르더 브레멘전에서 종아리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 아웃됐고, 지난 1일에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2차전 파포스FC전에서는 견봉쇄골 관절낭 부상도 당했다.
파포스전에서는 실수도 나왔다. 전반 44분 김민재가 걷어낸 공이 확실하게 처리되지 않으며 상대에게 연결됐고, 그대로 실점으로 이어졌다. 결국 독일 현지 매체들의 혹평을 받았다. 1~5점 사이로 평점을 부여하며 낮을수록 좋은 활약을 펼쳤다는 의미인데, 김민재에게 대부분 4점을 부여했다.

실점으로 이어지는 대형 실수는 대표팀에서도 나왔다. 지난 10일에 열린 10월 A매치 친선전 브라질전에 선발 출전한 김민재는 후반 1분 후방에서의 공격 전개 과정에서 볼을 빼앗겼고, 그대로 실점으로 이어졌다.
김민재는 현재와 같이 좋지 않은 몸 상태와 결정적인 실수가 계속해서 이어진다면 주전으로 나서기 쉽지 않다. 이대로는 또다시 숱한 매각설에 휘말릴 수밖에 없다. 확실한 반전이 필요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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