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테타는 스트라이커 다루는 법을 몰라!”…아스널 팬들, 맨시티전 ‘슈팅 0회+최저 볼 터치’ 1,041억 ST 부진에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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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팬들이 빅토르 요케레스의 부진에 대해 아르테타 감독이 활용법을 수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승리에도 아스널 팬들의 시선은 요케레스에게 향했다.
그들은 "좋은 공격수를 영입했으면 그에게 맞춰서 전술을 바꿔야 한다", "아르테타는 스트라이커를 다룰 줄 모른다", "수비적인 축구를 할 거면 요케레스는 왜 영입했나?"와 같이 아르테타 감독의 선수 활용에 대한 비판을 쏟아냈다.
결국 이적을 향한 요케레스의 강력한 의지가 통했고 아스널 이적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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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재연]
아스널 팬들이 빅토르 요케레스의 부진에 대해 아르테타 감독이 활용법을 수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스널은 22일 오전 0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와의 2025-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5라운드에서 1-1로 비겼다.
극적인 경기였다. 아스널은 전반 9분 엘링 홀란드에게 선제골을 허용한 뒤 시종일관 맨시티의 골문을 위협했지만 득점에는 실패했다. 하지만 후반 추가시간 가브리엘 마르티넬리의 극적인 동점골이 나오면서 맨시티 상대로 승점 1점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승리에도 아스널 팬들의 시선은 요케레스에게 향했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그는 풀타임을 소화하면서 슈팅을 단 한 차례도 기록하지 못했다. 여기에 요케레스가 기록한 22회의 볼 터치는 양 팀 선수를 통틀어 가장 낮은 수치였다.
이에 대해 영국 ‘더 선’은 22일 아스널 팬들의 불만을 전했다. 그들은 “좋은 공격수를 영입했으면 그에게 맞춰서 전술을 바꿔야 한다”, “아르테타는 스트라이커를 다룰 줄 모른다”, “수비적인 축구를 할 거면 요케레스는 왜 영입했나?”와 같이 아르테타 감독의 선수 활용에 대한 비판을 쏟아냈다.

한편 요케레스는 1998년생 스웨덴 국적의 스트라이커다.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 코번트리를 거쳐 2023-24시즌 스포르팅으로 이적했고 이때부터 기량이 만개했다. 스포르팅에서의 2시즌 그의 기록은 102경기 97골 26도움. '괴물 공격수'라는 호칭이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러한 활약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스널 등의 구단과 강하게 연결됐다. 요케레스 본인도 이적을 원했지만 스포르팅 회장 바란다스가 선수와의 신사 협정을 무시하고 높은 이적료를 요구하며 구단과의 갈등이 시작됐다.
구단의 태도에 분노한 요케레스는 훈련 불참까지 강행하며 이적에 대한 의지를 나타냈다. 이적을 위해서 연봉 삭감까지 감수하고 있으며 스포르팅 잔류를 설득했던 여자친구와 이별까지 했다는 소문들도 나왔다.
결국 이적을 향한 요케레스의 강력한 의지가 통했고 아스널 이적에 성공했다. 이적료는 6,350만 유로(약 1,041억 원)에 옵션 1,000만 유로(약 163억 원)이 포함된 규모다. 현재 6경기 3득점을 기록하고 있는데 아르테타 감독이 요케레스의 득점력을 더 극대화할 수 있는 전략을 구상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김재연 기자 jaykim0110@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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