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와서 지하철 탔는데 아무도 못알아봤다는 세계적인 월드스타

세계적인 가수이자 배우인 테일러 스위프트의 2010년 내한 일화

테일러 스위프트는 1989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에서 태어난 세계적인 팝스타다. 그녀는 2006년 데뷔 앨범 'Taylor Swift’로 음악계에 첫 발을 내디뎠으며, 이후 ‘Fearless’, ‘Speak Now’, ‘Red’, ‘1989’ 등 수많은 히트 앨범을 발표하며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그녀의 음악은 주로 컨트리와 팝 장르를 넘나들며, 감성적인 가사와 멜로디로 많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으며 국내에서는 '미국의 아이유'라 불리며 잘 알려졌다. 경제적 효과도 대단해서 그녀가 미국 투어를 다닐때 마다 해당 지역의 경제 효과가 매우 크다는 보고서가 나왔을 정도였다.

2010년, 세계적인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한국을 방문했을 때의 일화는 많은 이들에게 웃음을 자아내는 일화로 알려졌다.

당시 테일러 스위프트는 서울 지하철을 타고 이동했는데, 놀랍게도 아무도 그녀를 알아보지 못했다. 이 일화는 그녀의 아시아 투어 영상 'Asia! (my February video blog)'에 담겨 있으며, 그녀가 한국, 일본, 싱가포르 등을 방문한 모습이 포함되어 있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서울 지하철에서 평범한 승객처럼 손잡이를 잡고 서 있었지만, 주변 사람들은 그녀를 전혀 알아보지 못했다. 이는 그녀에게는 다소 당황스러운 경험이었을지 모르지만, 동시에 한국 팬들에게는 재미있는 추억으로 남았다.

이 일화는 그녀가 얼마나 겸손하고 소탈한 사람인지를 보여주는 동시에, 한국의 대중교통 시스템이 얼마나 효율적이고 안전한지를 다시 한번 상기시켜 주었다.

이 사건은 또한 테일러 스위프트가 한국 팬들과의 특별한 인연을 맺게 된 계기 중 하나로, 그녀의 내한 공연이 더욱 의미 있게 다가왔다. 당시 그녀는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공연을 펼쳤으며, 많은 팬들이 그녀의 음악과 무대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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