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무가 배연정이 5일 인스타그램에 "우리가족 첫 계곡♥️ 담엔 양동이랑 기동이도🐶"라는 글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배윤정은 여름 계곡 나들이에서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캐주얼 바캉스룩을 선보였습니다.
블랙 슬리브리스 탑과 쇼츠를 매치해 군살 없이 탄탄한 라인을 강조했으며, 심플한 골드 네크리스와 이어링으로 포인트를 더해 세련미를 유지했습니다.
캠핑 체어에 앉은 모습에서는 선캡과 긴팔 래시가드를 활용해 자외선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면서도 활동성 있는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또한 가족과 함께한 단체 사진에서는 블랙 로고 티셔츠와 와이드한 카고 팬츠, 플립플롭을 매치해 실용성과 트렌디함을 동시에 살렸습니다.
한편, 배윤정은 2014년 한 차례 결혼했다가 2년 만에 이혼한 뒤 홀로 지내오다, 2019년 11살 연하의 축구 코치와 재혼해 2021년 시험관 시술을 통해 아들을 출산했습니다.
배윤정은 과거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해 한 번의 아픔 이후 결혼에 대한 의지가 없었지만, 11살 연하 남편의 진지한 태도에 마음을 열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어차피 부모님이 반대하실 테니 허락받아 오라”고 말했지만, 실제로 시어머니가 먼저 만나자고 했고, 학부모를 대하듯 예의 바르게 행동한 덕분에 좋은 인상을 남겼다고 전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