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수, 뉴캐슬 데뷔전 갖나…"빌라전 출전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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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축구의 '미래'로 평가받는 박승수(18)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뉴캐슬 유나이티드에서 1군 데뷔전을 치를 가능성이 제기됐다.
매체는 "EPL 첫 출전이 이번 주말 찾아오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1군에 자신의 존재감을 남길 완벽한 기회를 얻었다"며 "하우 감독의 최근 발언을 보면 박승수는 이미 새 감독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며 박승수의 경기력을 칭찬했던 하우 감독의 말을 인용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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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지역지 "박승수, 감독에게 눈도장"
![[수원=뉴시스] 이영환 기자 = 지난달 30일 오후 경기 수원시 팔달구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팀 K리그의 경기, 뉴캐슬 박승수가 볼 트래핑을 하고 있다. 2025.07.30. 20hwan@newsis.com](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6/newsis/20250816145716222ragp.jpg)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한국 남자 축구의 '미래'로 평가받는 박승수(18)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뉴캐슬 유나이티드에서 1군 데뷔전을 치를 가능성이 제기됐다.
영국 매체 '실즈 가제트'는 15일(현지 시간) "에디 하우 감독에게 깊은 인상을 준 박승수가 애스턴 빌라전에 출전할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프로축구 K리그2 수원 삼성에서 뛰던 박승수는 지난달 뉴캐슬로 이적했다.
이어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로 펼쳐진 뉴캐슬의 프리시즌 방한 투어에 동행에 2경기를 교체로 소화했다.
그리고 지난 9일 에스파뇰(스페인)과의 친선 경기(2-2 무)에 비공식 선발 데뷔전을 치르는 등 빠르게 새 소속팀에 녹아들었다.
애초 이적 발표 당시 21세 이하(U-21) 팀에서 활약할 거로 알려졌는데, 프리시즌 동안 보인 활약 덕에 1군팀에서 활약할 거란 기대가 나왔다.
매체는 "EPL 첫 출전이 이번 주말 찾아오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1군에 자신의 존재감을 남길 완벽한 기회를 얻었다"며 "하우 감독의 최근 발언을 보면 박승수는 이미 새 감독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며 박승수의 경기력을 칭찬했던 하우 감독의 말을 인용보도했다.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지난 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되는 2025 쿠팡플레이시리즈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토트넘 홋스퍼의 경기에 앞서 뉴캐슬 박승우가 경기장을 바라보고 있다. 2025.08.03. ks@newsis.com](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6/newsis/20250816145716410dyuw.jpg)
뉴캐슬의 구단 콘텐츠를 통해서도 박승수의 이른 1군 데뷔를 기대할 수 있다.
뉴캐슬은 최근 구단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1군 팀 선수단의 이름을 선수들이 직접 발음하는 영상을 공개했는데, 박승수도 해당 영상에서 "박승수"라고 직접 외치며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박승수의 소속팀인 뉴캐슬은 16일 오후 8시30분 빌라 원정으로 2025~2026시즌 EPL 개막전을 갖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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