립제이, 이은지와 ‘스우파’ 또 출연하나 “우리 너무 잘 어울려” (극한투어)

장예솔 2024. 10. 13.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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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이은지가 '스우파(스트릿 우먼 파이터)'출연을 욕심냈다.

10월 13일 방송된 JTBC '극한투어'에서는 이은지와 립제이의 태국 여행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이은지와 립제이는 치앙마이의 특별한 마사지숍을 찾았다.

한국에선 볼 수 없는 마사지인 탓에 이은지와 립제이는 치솟는 불길에 발을 집어넣는 마사지사의 발건강을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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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극한투어’ 캡처
JTBC ‘극한투어’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개그우먼 이은지가 '스우파(스트릿 우먼 파이터)'출연을 욕심냈다.

10월 13일 방송된 JTBC '극한투어'에서는 이은지와 립제이의 태국 여행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이은지와 립제이는 치앙마이의 특별한 마사지숍을 찾았다. '얌캉'이라 불리는 마사지는 참기름과 약초수를 발에 바르고 뜨겁게 달군 쟁기에 발을 데워 마사지하는 것으로, 쟁기가 땅을 뒤집듯 몸의 혈을 갈아엎는다는 의미를 가졌다.

한국에선 볼 수 없는 마사지인 탓에 이은지와 립제이는 치솟는 불길에 발을 집어넣는 마사지사의 발건강을 걱정했다. 이에 마사지사는 첫 만남부터 발로 악수를 제안, 립제이는 "너무 맨들맨들하다. 웬만한 손보다 부드럽다"고 놀라워했다.

불 마사지를 위해 환복한 두 사람은 샤크라의 '한'을 부르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완벽한 호흡에 이은지는 "우리 너무 잘 어울린다. 어쩜 이렇게 딱딱딱이냐. 내가 봤을 땐 우리 둘이 '스우파 시즌3' 나가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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