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용익 5이닝 노히트' KT, KIA 완파하고 연패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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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wiz가 KIA 타이거즈를 완파하고 연패를 끊었다.
KT는 30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KIA와의 홈경기에서 8-2 완승을 거뒀다.
2연패에서 탈출한 KT는 61승4무60패를 기록했다.
경기는 KT의 8-2 승리로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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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kt wiz가 KIA 타이거즈를 완파하고 연패를 끊었다.
KT는 30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KIA와의 홈경기에서 8-2 완승을 거뒀다.
2연패에서 탈출한 KT는 61승4무60패를 기록했다. 3연승 행진이 끊긴 KIA는 57승4무60패가 됐다.
KT 장성우는 솔로포를 쏘아 올렸고, 황재균은 2안타 2타점을 보탰다. 선발투수 문용익은 5이닝 노히트 8탈삼진 1사사구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반면 KIA 선발투수 올러는 4.1이닝 5피안타 4탈삼진 5사사구 4실점에 그치며 패전투수가 됐다.
KT와 KIA는 3회까지 0-0으로 팽팽한 균형을 유지했다.
그러나 4회말 KT가 장성우의 솔로 홈런으로 먼저 균형을 깼다. 마운드에서는 문용익이 5회까지 노히트 투구를 펼치며 리드를 지켰다.
기세를 탄 KT는 5회말 허경민의 안타와 안현민의 볼넷으로 만든 1사 1,2루에서 황재균의 적시타로 1점을 추가했다. 장성우의 볼넷으로 만든 만루 찬스에서는 강백호의 밀어내기 몸에 맞는 공, 안치영의 2타점 2루타, 장준원의 희생플라이로 6-0을 만들었다.
승기를 잡은 KT는 6회말 스티븐슨의 2루타와 안현민의 볼넷으로 만든 무사 1,2루에서 황재균의 적시타로 1점을 추가,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불펜진의 호투로 리드를 유지한 KT는 8회말 조대현의 적시타로 1점을 추가했다. KIA는 9회초에서야 2점을 만회했지만 이미 승기는 기운 뒤였다. 경기는 KT의 8-2 승리로 종료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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