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특급' BTS 제이홉 “군대 간 진 형 그리워...연말에 통화, 너무 좋았다”

하수나 2023. 2. 9.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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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제이홉이 '문명특급'에 출격, 입담을 뽐냈다.

9일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에선 "BTS는 언제 자고 언제 일어나지? 산독기 월드스타 제이홉의 24시간을 낱낱이 파헤쳐보자 따라하게^^ 정국인 근데 왜 울었대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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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BTS 제이홉이 ‘문명특급’에 출격, 입담을 뽐냈다. 

9일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에선 “BTS는 언제 자고 언제 일어나지? 산독기 월드스타 제이홉의 24시간을 낱낱이 파헤쳐보자 따라하게^^ 정국인 근데 왜 울었대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록 페스티벌 ‘롤라팔루자’서 솔로 공연을 한 무대가 소환된 가운데 제이홉은 “너무 과분한 사랑을 받으면서 공연을 했다. 늘 팀으로만 해왔기 때문에 혼자서 이끌어간다는 건 저한테도 도전이었고 솔로로서 첫 단추니까 이거를 잘못 꼈을 때 부담감이 있기 때문에 되게 긴장했던 것 같다”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당시 과감한 도전을 한 이유에 대해 “인생은 약간 도전의 연속인 것 같은 느낌이다. 홀로서기를 해보는 시기가 오니 도전이라는 것을 해보고 싶더라”라고 밝혔다. 

이어 당시 공연에 지민이 응원 차 참석한 것에 대해 “지민이가 와줬던 게 컸다. 외롭다는 감정도 있었는데 그 부분은 사실 지민이가 와주면서 ‘내가 원래 이런 일을 했었던 사람이지! 이친구들과’라며 심적 부담감이 가라앉더라. 정말 큰 도움이 됐다”라고 멤버들과의 돈독한 관계를 엿보게 했다. 

“매년 타임스퀘어에서 새해를 맞이하는 기분은 어때요?”라는 재재의 질문에 제이홉은 “슈퍼월드스타가 된 기분이죠”라고 웃음을 터트리며 예능감을 뽐냈다. 이어 “이런 거 진이 형이 잘하는데”라며 “군대 간 진 형이 그립네요”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진은 지난해 12월 육군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 해당 사단의 신병교육대대 조교로 자대배치 받아 복무 중이다. 

이에 재재는 “새해맞이 무대 전날에도 진에게 연락이 왔다는데?”라는 질문에 제이홉은 “낯선 지역번호로 와서 ‘뭐지?’하고 받았는데 진이형 목소리더라. ‘제이호오오옵, 왜 이제 받아’라고 하더라”라며 진과의 통화를 소환했다. 이어 “형이랑 안부를 주고받았다. 연말에 진 형과 통화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제이홉은 ‘j-hope IN THE BOX’로 팬들을 찾을 예정이다. 아티스트 제이홉의 ‘Jack In The Box’ 앨범 제작 및 활동기를 담아낸 다큐멘터리로 오는 2월 17일 오후 5시 디즈니+와 위버스(Weverse)를 통해 전 세계 동시 공개될 예정이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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