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쌈 시켰는데 비곗덩어리만…환불 대신 강렬한 '1점 리뷰' 남겼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국 곳곳 고깃집이 '비곗덩어리' 삼겹살로 홍역을 치른 가운데 이번에는 '비계 보쌈'이 등장했다.
제주도를 방문한 한 관광객이 식당에서 15만원 짜리 비곗덩어리 삼겹살을 먹었다고 글을 올리며 시작됐다.
비계 보쌈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이걸 환불 안 받네", "환불보다 1점이랑 사진이 강하게 먹힐 거 같다. 글쓴이 판단 잘한 것 같다", "양심 어디 갔냐" 등 반응을 보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국 곳곳 고깃집이 '비곗덩어리' 삼겹살로 홍역을 치른 가운데 이번에는 '비계 보쌈'이 등장했다.
지난 14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렇게 보쌈 와서 강하게 리뷰 남겼다'라는 제목의 글이 확산했다.
글쓴이 A씨는 "위에 3~5점 정도는 괜찮아서 먹었는데 밑에는 비곗덩어리만 나오더라"라며 사진을 여러 장을 첨부했다.
사진을 보면 배달받은 보쌈은 살코기를 거의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비계 비중이 높은 모습이다.
A씨는 환불 대신 별점 1개와 함께 "원래 이렇게 살은 없고 비곗덩어리만 있는 거냐. 먹지 못하고 전부 버렸다. 다시는 주문하지 않을 것 같다"라고 적었다.
'비계 삼겹살' 논란은 지난 5월 발생했다. 제주도를 방문한 한 관광객이 식당에서 15만원 짜리 비곗덩어리 삼겹살을 먹었다고 글을 올리며 시작됐다. 이후 유사한 사례가 전국 곳곳 고깃집에서 발생했고 한동안 논란이 지속됐다.
비계 보쌈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이걸 환불 안 받네", "환불보다 1점이랑 사진이 강하게 먹힐 거 같다. 글쓴이 판단 잘한 것 같다", "양심 어디 갔냐" 등 반응을 보였다.
박효주 기자 app@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구름, 백예린 저격? "결별 후에도 커플링 착용 요구…심각성 느껴" - 머니투데이
- 영탁에게도 돈 빌린 이진호…"세금문제로 도움 요청, 돌려받았다" - 머니투데이
- '이동건과 이혼' 조윤희 "연하남과 로맨스 중" 깜짝 고백 - 머니투데이
- 박해미, 전남편 음주사고 언급?…"빚 15억, 아들과 나눠 갚는 중" - 머니투데이
- '득녀' 김다예 "제왕절개 너무 아파…잘 보살펴준 ♥박수홍 감사" - 머니투데이
- 장계현, 길에서 본 여성과 외도…"어느날 아내와 거실에" 무슨 일? - 머니투데이
- 차 집어삼키고, 나무 쓰러뜨렸다…100년 만에 '역대급 폭우' 내린 제주 - 머니투데이
- '노벨평화상' 일본 피폭자단체, 시상식에 한국인 피해자 초청 - 머니투데이
- "예약 손님만 받아" 방이 무려 31개…강남 유흥주점 소파 들췄더니[영상] - 머니투데이
- ICBM 부품 빼돌린 북한 부부사기단…정부, 개인 11명 등 독자제재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