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남자들이 번호 딴다는 54살 애엄마 방송인

올해 54세가 믿기지 않는 외모의 최현우씨는 동안 외모로 주목을 받았다. 네티즌들은 최현우씨의 사진을 보고 나이가 믿기지 않는다며 놀라워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공복자들’(연출 김선영, 김지우)에서 최현우는 24시간 철저한 동안 유지 관리 일상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현우는 “젊었을 때 피부가 건강할 때는 클렌저를 어떤 걸 써도 상관 없다”면서 “하지만 피부가 얇아지고 주름이 생기니까 이젠 효소 클렌저를 쓴다”라고 밝혔다.

최현우의 관리는 끝이 없었다. 아침에 일어나 제일 먼저 물 한 잔을 드링킹한 최현우. 그녀는 “독소를 빼주는 게 물 한 잔”이라고 소개했다. 물을 마신 후 최현우는 클렌저 없이 물로만 세안을 했고, 이어 수분크림과 물을 1대 1로 섞어 만든 수제팩을 붙였다. 바쁜 아침에 시간 절약을 하는 피부관리였다. 얼굴뿐 아니라 목까지 바른 후 그녀는 보습크림을 더했다.

최현우의 공복 후 한 끼도 특별했다. 평소에도 디톡스를 해왔던 최현우는 직접 싼 도시락으로 공복을 깨는 식사를 했다. 전복죽과 어머니가 담근 김치가 주인공으로, 그녀는 “버섯과 전복의 맛이 살아 있다”면서 감탄했다. 그토록 먹고 싶었던 어머니표 김치를 맛있게 먹으며 행복한 미소를 지어 보인 최현우. ‘공복자들’이 말하고자 하는 공복의 즐거움이 오롯이 드러난 웃음이었다.

한편, 최현우는 1995년 CJ오쇼핑에 입사, 2016년까지 쇼호스트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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