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여객기 탑승한 순천 별량면 70대 노부부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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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여객기 추락사고로 부부동반 여행을 다녀온 70대 노부부가 실종됐다.
29일 전남 순천시에 따르면 별량면에 거주하는 A 씨(72)와 B 씨(71·여)는 이날 무안국제공항에 추락한 제주공항 여객기에 탑승했다.
순천시는 노부부를 포함해 순천 지역에서 6명이 추가로 탑승한 것으로 파악하고 정확한 신원 등을 확인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3분쯤 제주항공 7C2216 여객기가 기체 결함으로 무안공항에 착륙하려다 공항 담벼락을 들이받아 폭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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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뉴스1) 김동수 기자 = 제주항공 여객기 추락사고로 부부동반 여행을 다녀온 70대 노부부가 실종됐다.
29일 전남 순천시에 따르면 별량면에 거주하는 A 씨(72)와 B 씨(71·여)는 이날 무안국제공항에 추락한 제주공항 여객기에 탑승했다.
이 부부는 연말 방콕 여행을 계획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언론사에서 근무를 하다 퇴직한 뒤 별량면 한 마을에서 이장으로 활발히 활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순천시는 노부부를 포함해 순천 지역에서 6명이 추가로 탑승한 것으로 파악하고 정확한 신원 등을 확인하고 있다. 공무원 등 공직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 중이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무안공항 추락사고로 더 이상 희생자가 나오지 않고 신속하게 구조되길 바란다"며 "공중보건의 및 보건소 직원들을 비상대기 하는 등 작은 힘이라도 도움이 될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9시 3분쯤 제주항공 7C2216 여객기가 기체 결함으로 무안공항에 착륙하려다 공항 담벼락을 들이받아 폭발했다.
승객 175명과 승무원 6명 등 181명이 탑승한 여객기는 승무원 2명만 구조됐다. 현재까지 확인된 사망자는 117명이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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