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크업 성공한 뷔, 아이유 대기실 찾아가서 '성난 팔근육'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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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와 BTS 뷔의 설레는 팔뚝 굵기 차이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뷔는 22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이날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아이유의 '2024 IU HEREH WORLD TOUR CONCERT ENCORE : THE WINNING' 콘서트에 참석한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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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가수 아이유와 BTS 뷔의 설레는 팔뚝 굵기 차이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뷔는 22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이날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아이유의 '2024 IU HEREH WORLD TOUR CONCERT ENCORE : THE WINNING' 콘서트에 참석한 사진을 공개했다.
군 복무 중인 뷔는 짧은 머리에 편안한 차림으로 아이유의 공연장을 찾아 음악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이어 뷔는 대기실에서 아이유와 만나 찍은 인증샷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한껏 벌크업된 뷔의 우람한 팔뚝과 여리여리한 아이유의 팔이 대비돼 시선을 모았다.
앞서 뷔는 군입대 직전 아이유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인연이 있다. 뮤직비디오에서 두 사람은 애틋한 연인으로 활약해 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두 사람은 정체불명의 정육면체형 물체를 피해 도망치는 한 편의 영화 같은 모습으로 '지혜와 태준'이의 이야기라는 밈을 생성하기도 했다.
한편 뷔는 지난해 12월 입대해 군사경찰 특수임무대에 복무 중이다. 2025년 6월 10일 전역 예정이다.
아이유는 지난 21일과 22일 저녁 7시 양일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4 IU HEREH WORLD TOUR CONCERT ENCORE : THE WINNING]을 개최하며 약 6개월 동안 진행된 월드투어의 피날레를 멋지게 장식했다.
금번 앙코르 콘서트는 여성 뮤지션으로 상암벌에서의 '최초 입성'이라는 점이 주목받았다. 아이유는 지난 2022년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2022 IU CONCERT 〈The Golden Hour: 오렌지 태양 아래〉]를 개최하며, 당시 국내 가요계 역사상 여성 아티스트로서 '최초 입성'을 기록한 바 있다. 이로써 아이유는 국내 대형 스타디움에서 모두 공연한 최초의 여성 아티스트 타이틀을 갖게 됐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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