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토끼의 맑고 바람 부는 날씨를 즐기는 방법
살랑살랑 바람을 온전히 즐기는 아기 토끼
"놀이기구 위에서 까먹는 간식이 최고야"
맑고 화창한 날, 이런 날 빨래를 널어놓으면 금방 마르죠. 이 집은 오늘 인형들을 빨았나 봅니다. 그런데 인형들 사이로 빨랫줄에 걸려 있는 비닐봉지 안에 너무나 귀여운 토끼가 들어가 있습니다. 비닐봉지에 발 크기만큼 구멍이 뚫려 있는지 그 사이로 뒷발만 나와 있고, 앞발로 풀을 야무지게 잡고 있습니다.
인형들이 깨끗해지는 동안, 이 아기 토끼도 목욕했었던 것일까요? 너무나 편안한 자세로 비닐봉지 안에 들어가 있는 토끼는 풀을 먹고 있습니다. 마치 강아지들의 슬링백처럼 이 아기 토끼는 비닐봉지가 너무나 편안한가 봅니다.
목욕하는 동안 허기졌었던 것일까요? 빨랫줄에 걸려 있는 것이 무서울 법한데 느긋한 모습으로 풀을 먹고 있는 아기 토끼는 누리꾼들의 무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마치 관람차를 타는 느낌일 것 같은데 이 토끼 앞에 펼쳐진 광경이 얼마나 멋있을까요? 사진 속 하늘만 보더라도 맑고 화창한 듯한데 혼자만의 식사 시간을 갖는 토끼가 굉장히 여유로워 보입니다.
들고 있던 풀들이 떨어지는데도 전혀 개의치 않는 모습이 이 아기 토끼는 언제나 여유로운 식사를 했던 것만 같은 느낌이 듭니다. 배고프면 내려가서 또 다른 풀을 먹으면 되니까요.
너무나 귀여운 이 토끼는 시골에서 키우고 있는 듯합니다. 이 토끼는 숲에서 자랐다고 하기엔 너무나 깔끔한 모습입니다. 아주 사랑을 듬뿍 받은 듯한 토끼는 표정에서도 사랑받고 자란 것이 티가 납니다.
토끼 뒤로 펼쳐진 밭들을 보니 온 가족이 먹을 농작물을 키우고 계신 걸까요? 이 농작물들 사이로 뛰어다닐 토끼를 상상하니 너무나 사랑스러울 것 같습니다. 이런 화창한 날씨에 농작물들이 무럭무럭 자라, 가족들과 함께 이 아기 토끼도 무럭무럭 자랐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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