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PS5 국내 판매가 또 올린다
이학범 2024. 10. 17. 13:24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소니 인터렉티브 엔터테인먼트(SIE)는 오는 24일부터 한국에서 판매되는 플레이스테이션5(PS5)의 권장 소비자 가격을 인상한다고 17일 발표했다.
이번 가격 인상에 따라 PS5 디스크 드라이브 버전은 68만8000 원에서 74만8000 원으로, 디스크 드라이브가 장착되지 않은 PS5 디지털 에디션은 55만8000 원에서 59만8000 원으로 각각 6만 원과 4만 원 가격이 오른다.
소니는 지난 2022년 8월에도 PS5의 국내 권장 소비자 가격을 인상한 바 있다. 지난 2020년 PS5 출시 당시와 비교한다면 PS5 디스크 드라이브 버전(출시가 62만8000 원)은 12만 원, 디지털 에디션(출시가 49만8000 원) 10만 원 가격이 상승했다.
소니는 "최근 글로벌 경제 상황의 변동 등으로 인해 비즈니스 상의 다양한 어려움이 발생하여 부득이하게 어려운 결정을 내리게 됐다"라며, "앞으로 최고의 게임 경험을 제공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너른 양해 부탁한다"라고 밝혔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
Copyright © 데일리e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데일리e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