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친구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만큼 좋은 것은 없습니다.
그런데 여기, 자신과 꼭 닮은 조각상과 어울리는 데 집착하는 매기라는 이름의 퍼그를 만나보실까요?
매기는 오빠인 메를린과 언니 윌로우를 껴안지 않을 때마다 즉 혼자일때마다 도플갱어와 함께 일광욕을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매기는 매우 특별한 강아지입니다." 매기의 엄마 카메린씨가 '더 두두'에 말했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그녀의 성격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녀는 정말 재밌어요.”
매기가 무리의 막내로 처음 가족에 합류했을 때 카메린씨는 매기가 강아지 형들에게 젊음의 에너지를 가져다 주기를 바랐습니다. 매기의 맏형인 14세 멀린은 건강 문제를 겪기 시작했고 10세 윌로우는 외로움의 조짐을 보였기 때문이지요.
다행히도 매기가 옆에 있으면 여러 가지 방법으로 도움이 되어주었답니다.

부모님의 끊임없는 웃음을 불러 일으키는 것 외에도 매기는 빠르게 형제 자매를 안전하게 지키는 역할을 도맡았습니다.
"멀린은 완전히 눈이 보이지 않아요." 카메린씨가 말했습니다. 한 번은 그가 수영장에 빠졌고 매기는 내내 멀린과 함께 있었습니다.”
매기는 특히 멀린이 병원에 가고 없으면 언니 윌로우와 더욱 살갑게 잘 지냅니다.

하지만 이런 밝은 성격의 매기도 때때로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그녀는 뒷마당으로 가서 사랑하는 세라믹 쌍둥이 옆에 몸을 웅크리고 있습니다.
카메린씨는 “저는 매기가 마당에서 그 자리를 좋아하는 것 같아요. 왜냐하면 해질 때까지 해가 가장 많이 드는 곳이기 때문입니다.”라고 카메린씨가 말했습니다. "게다가 매기를 쏙 닮은 친구도 있으니까요!"

집에 온 첫날부터 매기가 의자에 사람처럼 앉아 있는 것을 발견했을 때 매기의 범상치 않은 성격을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매기는 정말 저렇게 앉는 걸 좋아해요!" 카메린씨가 말했습니다.
재미난 성격의 매기는 또한 집 주변의 부모님의 커피 테이블이나 벤치 아래에 물건을 숨기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리고 그녀는 때때로 약간의 말썽을 부리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매기는 제가 무언가를 물어볼 때마다 열심히 대답합니다." 카메린씨가 말했습니다.

카메린씨가 어떤 일을 겪고 있든, 그들은 매기에게 기댈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녀는 가장 최근에 이 가족에 합류했을지 모르지만 카메린씨에게는 매기가 아주 오래전부터 함께한 것처럼 느껴집니다.
"매기는 멀린이나 윌로우와 전혀 다릅니다." 카메린가 말했습니다. "그녀는 그녀 자신의 특별한 개이고 매일 그녀가 우리 삶에 함께하게 된 것을 감사합니다."
출처 : https://www.thedodo.com/daily-dodo/pug-puppy-meets-a-statue-that-looks-just-like-her-and-falls-in-lo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