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선수 꿈꾸던 강릉고 학생이 부상때문에 그만두고 선택한 직업

학창시절 야구에 소질 있어 명망있는
강릉고 야구부로 스카웃됐었다는 배우 최현욱.

부상으로 야구를 그만두고 배우로 데뷔한 그는 대중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는데 그의 매력을 알아보자!

출처: 온라인커뮤니티

배우 최현욱이 자신의 학창 시절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출처: 웨이브

11월 16일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웨이브 새 오리지널 시리즈 ‘약한영웅 클래스1’의 언론시사회와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박지훈, 최현욱, 홍경, 이언과 감독 유수민, 한준희 크리에이터가 자리에 참석했다.

‘약한영웅’은 상위 1% 모범생 연시은(박지훈)이 처음으로 친구가 된 수호(최현욱), 범석(홍경)과 폭력에 맞서는 과정을 그린 액션 성장 드라마다.

극 중 최현욱은 교실 맨 뒷자리에서 잠만 자는 자유로운 영혼의 남학생 수호 역을 맡았다.

최현욱은 16일 ‘약한영웅 클래스1’의 기자간담회에서 자신이 맡은 수호 역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현욱은 “액션 연기가 첫 도전이라 하고 싶은 마음도 컸지만 조심스럽기도 하고 욕심이 많았다. 걱정되는 부분도 많았다”라며 “액션스쿨에서 연습을 하면서 너무 잘 가르쳐주고 현장에서도 뛰어나신 무술 감독님께 합을 배웠다”고 소개했다.

출처: instagram@_choiiii__

또한 그는 “너무 재밌고 앞으로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해줘서 감사하다고 했다. 합을 맞추는 액션도 많지만 감정적인 짧고 굵은 액션들도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수호는 오랜 격투기 경험이 있는 인물이기 때문에 격투기 선수와 스파링하고 많이 맞기도 했다. 그러니까 막 끓어오르고 아드레날린이 폭발하더라”라고 말했다. 최현욱은 수호와의 공통점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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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욱은 “저의 학창 시절 기억이 최근이다. 저도 학창 시절에 누구를 동경하거나 열등감도 느껴봤고 그런 관계성에 대한 부분이 이 드라마에서 잘 드러나 좋았다”라면서 “저는 야구를 하다가 그만두고 연기를 시작하게 되기까지 학교를 많이 옮겨 다녔다. 이곳저곳 옮겨 다니다 보니 깊은 친구도 많이 없던 것 같다. 그런 게 저의 성장통이지 않을까 싶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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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욱은 고등학생 때까지 6년간 야구에 전념했었다. 실제 그는 2017년 중학생 시절에 대통령기 전국중학야구대회에서 도루상을 수상하는 등 야구에 두각을 드러낸 바 있다. 최현욱은 야구로 명망 높은 강릉고 야구부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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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최재호 강릉고 야구부 감독이 직접 스카웃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한 매채와의 인터뷰에서 최재호 감독은 “김진욱 선수와 함께 직접 러브콜을 날렸던 친구라 기억한다. 1학년 때까지 야구부에 있다가 부상 이후 연예인을 하겠다며 전학 갔는데 이렇게 성공한 것을 보니 뿌듯하다”라고 언급했다.

2019년 웹드라마 ‘리얼:타임:러브’로 데뷔한 최현욱은 드라마 ‘모범택시’ ‘라켓소년단’ ‘스물다섯 스물하나’ 등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여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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