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실적 업종에 저가 매수하는 시장… 조선, 금융, 건설 상승하다 f. IBK투자증권 박근형
시장 동향
최근 경제 및 주식 시장 동향을 살펴보면, 코스피는 14포인트 상승 출발을 보였습니다. 미국 주식시장은 빅테크 차익실현이 지속되었으나 매도 규모는 축소되었습니다. 엔비디아는 마이너스 7% 이상 빠졌다가 플러스 2%까지 올라왔다가 다시 마이너스 1%대로 마무리하는 등 급변동성을 보였습니다.
애틀란타 연은의 GDP 나우는 최종 추정치인 2.6%보다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경제 지표는 시장 참여자들에게 혼란을 주며, 투자자들은 신중한 접근을 요구받고 있습니다. 특히, 반도체와 2차 전지 관련 주식들은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애플 등 주요 기술주들은 변동성이 큰 장세 속에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이러한 시장 상황 속에서 다양한 전략을 모색하고 있으며, 경제 지표와 기업 실적 발표에 따라 주식 시장의 방향성이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의 2분기 GDP 성장률이 2.8%로 예상보다 높게 나왔습니다. 이는 경기 침체 우려를 완화시키며 주가 상승에 기여했습니다. 특히 개인 소비 지출과 정부 지출이 증가하면서 GDP와 코스피 물가 지수도 안정세를 보였습니다. 인플레이션 지표가 안정화된다면 경제 회복 가능성도 엿보입니다.
테슬라는 2% 상승했으며, 엔비디아는 장중 7% 하락 후 2% 상승 전환, 최종적으로 1% 하락했습니다. 반도체 업종에서는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소폭 반등했습니다. 조선 업종은 HD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등에서 52주 신고가를 기록하며 강세를 보였습니다. 금융주도 호실적을 발표하며 주주 환원 확대를 시사했습니다.
코스닥에서는 금속과 운송 업종이 상승했으나, 2차 전지 관련 종목들은 낙폭이 확대되었습니다. 외국인 매도세가 2주 연속 이어졌으나, 완전한 셀 코리아로 보기에는 이르다는 분석입니다. 빅테크 기업들의 CAPEX 지출 증가가 주가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AI 관련 투자가 지속될지 여부가 중요한 변수가 될 것입니다.
업종 동향
국내 조선업계 2분기 실적 서프라이즈
HD현대중공업, HD현대미포, 삼성중공업 등 국내 주요 조선업체들이 2분기 실적을 발표했으며, 모두 예상치를 상회하는 성과를 기록했습니다. HD현대중공업은 연결 기준 매출액 3조 8,800억 원, 영업이익 1,956억 원, 순이익 1,540억 원을 기록했으며, HD현대미포는 매출액 1조 1,200억 원, 영업이익 290억 원을 달성했습니다. 삼성중공업도 매출액 2조 5,307억 원, 순이익 740억 원을 기록하며 긍정적인 실적을 보였습니다. 이러한 실적 발표는 국내 조선업계의 회복세를 반영하며, 국내 주식 시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하이투자증권은 HD현대중공업의 2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상회한 가운데, 2021년부터 현재까지의 상승 국면을 고려할 때 앞으로의 실적이 더욱 기대된다고 분석했습니다. 또한, 컨테이너선 발주 증가와 미국 대선 이후 LNG 프로젝트 재개가 예상되며, 개정된 탱크 발주 증가까지 고려하면 앞으로의 수주 상황이 매우 긍정적이라고 밝혔습니다. KB증권은 HD현대미포가 당초 예상보다 두 분기 빨리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평가하며, 하반기 후판 가격 하락이 추가적인 실적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한국투자증권은 삼성중공업의 2분기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했으며, 하반기 FLNG 수주와 상선 수익성 개선으로 실적 호조가 지속될 것으로 보았습니다.
조선업계의 급등과 JP모건의 긍정적 전망
상반기 기준으로 조선업계는 작년 대비 상당히 개선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조선주와 조선기자재, 해운 관련 주식들이 대장 섹터로 주목받고 있으며, 오늘도 신고가를 기록한 종목들이 다수 있었습니다. 조선주 중에서는 10% 이상 급등한 종목들도 눈에 띄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JP모건은 HD 현대그룹 조선사에 대한 긍정적인 리포트를 발표하며, 2024년 2분기 실적 대폭 초과 달성은 이제 시작일 뿐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도크 이용률과 배송 믹스의 개선으로 이익이 순차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JP모건의 원래 예상보다 최소한 1개 분기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JP모건은 HD 현대그룹 조선사들의 견고한 운영 개선과 수익, 주문 실적이 주가 상승을 정당화한다고 판단했습니다. HD한국조선해양은 이미 연간 주문 목표를 20% 이상 초과하고 있으며, 신조선 발주 모멘텀이 둔화될 기미는 전혀 보이지 않는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에 따라 JP모건은 HD 현대그룹 주식에 대해 비중 확대 등급을 유지하며, 그룹 내 선호 순위는 HD현대중공업, HD현대미포, HD한국조선해양 순으로 평가했습니다.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의 주가가 급등한 상황을 참고하면 좋을 것입니다.
해운주, 성수기와 견조한 물동량으로 주가 상승
해운주는 최근 주가가 좋았으나, 상하이 컨테이너선 운임지수(SCFI)가 2주 연속 하락세를 보이며 조정 국면에 들어섰습니다. 이는 장기간 상승 피로감과 신규 선박 인도 등 추가 공급 요인 때문입니다. 그러나 3분기 성수기를 맞아 미주 및 유럽 운임이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홍해 사태와 파나마 운하 가뭄, 글로벌 관세 전쟁 등의 복합적인 이슈로 인해 당분간 고운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에 따라 흥아해운, 대한해운, STX, STX그린로지스 등의 종목들이 좋은 성과를 보였습니다.
한국투자증권은 SCFI 조정에 대해 항만 적체나 병목 현상이 해소되기에는 이르다고 평가했습니다. 가을 성수기까지 대부분의 선박이 꽉 차 있는 상태로, 비싼 운임으로 화물 계약을 체결해도 대기 시간을 감안하면 원하는 재고 비축 시기까지 물건을 받을 수 없는 화주들이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항공 화물 등의 대안을 찾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면, 실제 선사들의 이익과 더 동행하는 CCFI는 계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HMM 등의 이익은 3분기에 더 크게 증가할 전망입니다. 이로 인해 해운주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으며, 조선사와 함께 리바운딩이 나타났습니다.
2024년 세법 개정안 발표와 금융주 상승
기획재정부가 2024년 세법 개정안을 발표하면서 주주 환원을 확대하는 상장기업에 대한 법인세 세액 공제를 내년부터 3년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상속증여세 부담 적정화, 기업의 출산지원금, 근로소득세 비과세, 최저주 보유 주식 할증 평가 폐지, 가상자산 과세 등 다양한 세제 혜택이 제시되었습니다. 이러한 발표는 국내 주식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특히 은행주와 금융지주, 증권사, 보험사 등의 주가가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한화증권은 현 주가 수준에서 올해 보험사별 기대 배당수익률을 분석하며, 삼성생명 4.9%, 한화생명 6.1%, 삼성화재 5.8%, DB손보 6.2%, 현대해상 7.1%, 한화손보 4.6%로 전년 배당수익률과 유사하거나 일부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자사주 매입과 소각 발표 시 추가적인 상승 가능성이 있으며, 시중 금리 하락으로 배당 메리트가 증가했다고 평가했습니다. 하나증권은 보험업종 관련 매수 전략이 유효하다고 판단하며, 금융주와 보험사 관련 긍정적인 리포트를 발표했습니다.
현대자동차를 포함한 글로벌 자동차 주가 급락
현대차를 포함한 주요 자동차 제조사들의 주가가 급락했습니다. 현대차는 역대 최대 실적을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하락했으며, 포드, 르노, 산, 제너럴모터즈 등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들도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이러한 주가 하락은 재고 증가, 비용 상승, 수요 둔화, 실적 압박 등의 이유로 분석됩니다. 특히 전기차 관련 이슈와 차량용 반도체 수요 둔화가 주된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러한 주가 하락에 대해 분석하며, NXP반도체와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등 반도체 업체들도 하반기 실적 가이던스를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2차 전지 배터리와 국내 셀 소재 업체들도 높은 주가 하방 압력을 받고 있습니다. 포드는 2분기 실적 부진으로 인해 급락세를 보였으며, 전기차 부문에서 매출액과 생산량이 크게 감소했습니다.
전기차 시장의 어려움과 현대자동차의 실적 발표
포드는 2024년 전기차 가이던스를 마이너스 55억에서 마이너스 50억 달러로 유지하며,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 마이너스 25억 달러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포드의 전기차 부문이 상당히 부진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지프, 닷지, 피아트 크라이슬러, 푸조 등의 브랜드를 보유한 스텔란티스도 올해 상반기 순이익이 급감하며 저조한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스텔란티스는 생산 감소와 북미 지역의 시장 점유율 하락 등으로 인해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받았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전기차 섹터가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현대차는 어제 실적 발표를 통해 나쁘지 않은 성과를 보였습니다. 2분기 매출액은 물량 증가와 믹스 개선, 환율 영향 등으로 인해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도 비슷한 이유로 상승했습니다. 작년 2분기 영업이익은 4조 2483억 원이었으나, 이번 2분기에는 4조 2791억 원으로 증가했습니다. 그러나 주가는 여전히 부진한 상태입니다. 자동차 섹터는 PER이 4배에서 5배 수준으로, 피크아웃 이야기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해외 관련 종목들이 급락하면서 완성차 업체들이 특히 전기차에 대한 전망이 어려워지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어려운 상황이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건설업체 실적 회복과 주가 상승 기대감
오늘 건설업체 관련 소식에서 GS건설이 52주 신고가를 기록하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금리 인하 전망에 따라 부동산 가격이 상승세로 전환될 것이라는 관측 속에 건설업황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국내 주요 건설업체들의 실적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GS건설은 2분기 실적 발표에서 영업이익 937억 원, 순이익 366억 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또한, 건축주택사업본부 매출액이 직전 분기 대비 6.1% 증가한 2조 5327억 원을 기록하며 긍정적인 실적을 보였습니다.
HDC현대산업개발도 2분기 실적 발표에서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6.3% 증가한 1조 800억 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39% 증가한 538억 원, 순이익은 211% 증가한 473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하이투자증권은 HDC현대산업개발에 대해 서울시 아파트 가격 상승률과 매매 거래량 증가로 주택 심리가 호전되고 있으며, 광운대 개발 사업의 착공 시점이 다가오면서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특히, 강원도 개발 사업의 높은 청약 경쟁률이 이익률을 높일 것으로 기대되며, HDC현대산업개발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서울 아파트 매수세 증가와 건설사들의 보수적 대응
최근 서울시 아파트 주택 거래가 급증하고 있으며, 가격도 전국 대비 상당히 높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특히 신축 아파트에 대한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되고 있으며, 이는 가계대출이 여전히 열려 있는 상황과 관련이 있습니다. 반면 지방은 미분양 물량이 많아 해결해야 할 과제가 남아 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7월 주택가격 전망 소비동향지수(CSI)는 115를 기록하며, 21년 1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수도권과 서울 지역의 주택 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증권사들은 이러한 상황을 분석하며, 서울 지역의 아파트 매수세가 강해지고 있는 점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특히 건설사들이 보수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재건축 단지 외에는 대부분 철수하는 분위기입니다. 이는 공급 물량이 크게 늘어나지 않을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하반기 PF 관련 부분들이 어떻게 연착륙할지에 대한 변수가 남아 있지만, 일부 건설사들의 2분기 실적이 기대 이상으로 나오면서 건설주에 약간의 온풍이 불어오고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현상이 서울에 국한된 것으로 보이며, 지방에서는 아직 가격 상승이 두드러지지 않고 있습니다.
쿠팡 독점 기대감 속 주가 상승
티몬과 위메프의 셧다운 우려로 인해 쿠팡 관련 주가가 상승했습니다. KCTC, 동방, 갤럭시아머니트리 등 쿠팡 관련 종목들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티몬과 위메프의 정산 지연 사태로 인해 판매자들이 이탈하면서 쿠팡이 최대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상황은 국내 중하위권 E커머스 업체들의 적자 경영 지속과 맞물려 오픈마켓 구조 조정 가능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쿠팡이 독주 체제를 굳힐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국투자증권은 티몬과 위메프의 정산 지연 문제가 큐텐 글로벌과 큐익스프레스의 미국 상장 계획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미래에셋증권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오픈마켓 시장 점유율은 NAVER가 42%, 쿠팡이 16%, 11번가가 13%, 지마켓이 12%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티몬과 위메프의 합산 점유율은 약 7~8%로, 파산 시 쿠팡의 시장 점유율이 2023년 22.9%, 2024년 24.3%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투자증권은 쿠팡의 신뢰도가 높아질 것으로 평가하며, KCTC, 동방 등의 종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유통업계 실적 개선 기대감 낮아, 이마트와 GS리테일 주목
유통업계에서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낮아지고 있으며, 매크로 변수에 민감한 이마트는 저점에서 단기적으로 주목할 만한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인적 분할로 주가 하방 경쟁력이 높은 GS리테일도 좋은 대안으로 판단되고 있습니다. 어제 11번가의 반사 수익 관련 소식으로 드림어스컴퍼니의 주가가 상승했으나, 한화투자증권은 큐텐 그룹의 MS가 5에서 7 사이로 알려져 있어 상품권 판매 규모를 알 수 없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픈마켓의 11번가 수혜 강도는 상대적으로 낮을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미래사증권은 NAVER가 티몬과 위메프 등의 큐텐 반사 수요를 받을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티몬과 위메프의 월간 활성자 수(MAU)는 각각 830만 명과 770만 명을 기록하고 있으며, 큐텐 산하의 티몬과 위메프, 인터파크의 연 거래액은 약 7조 원 수준으로 추정됩니다. NAVER는 약 2조 5천억 원의 추가 매출 유입이 예상되며, 시장 점유율이 1% 이상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큐텐 사태로 인해 NAVER가 일시적으로 수혜를 볼 수 있다는 평가가 나왔으며, 여행주와 야놀자 관련 주들이 피해를 볼 가능성도 제기되었습니다.
최근 LCC 항공주가 티몬이나 위메프와의 여행 계약 및 발권 문제로 인해 우려를 받고 있습니다. 상품권 할인 판매와 같은 요소들도 영향을 미치고 있어, 항공주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상황은 주가와 상관없이 개인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어, 원활한 해결이 중요합니다.
비트코인 컨퍼런스와 트럼프 연설로 인한 가상화폐 시장 상승
미국 내슈빌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비트코인 컨퍼런스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27일 예정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연설이 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과거 가상화폐를 사기라고 비난했지만, 현재는 가상화폐 관련 유권자들의 지지를 얻기 위해 태도를 바꾸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며, 코인 마켓캡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4% 넘게 상승해 6만 6990달러 수준까지 올랐습니다.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인 업비트와 빗썸에서도 비트코인이 9370만 원까지 거래되고 있어, 국내 가상화폐 관련주들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증권사들은 이번 비트코인 컨퍼런스와 트럼프 전 대통령의 연설이 가상화폐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기술투자, 갤럭시, 모니터링, 다날, 컴투스홀딩스 등 가상화폐 관련주들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테마성 움직임은 정치적 요인에 크게 영향을 받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트레이딩의 영역에서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하지만, 이러한 정보는 알고 있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