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연 "평소 김민재와 플러팅하며 놀아...정말 편한 사이라 가능"[인터뷰③]

정승민 기자 2023. 6. 22.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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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연이 '낭만닥터 김사부3'에서 애정 전선을 그렸던 김민재와의 뒷이야기를 풀었다.

지난 19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MHN스포츠 사무실에서 SBS '낭만닥터 김사부3'에 출연한 소주연과 이야기를 나눴다.

해당 장면에 대해서 소주연은 "이 장면 촬영하기 전에 끝까지 안 붙잡네? 말할 기회를 줬는데 이때 붙잡아야지! 이러면서 장난치기도 했다"며 "김민재는 누나가 말을 그렇게 하는데 어떻게 붙잡냐고 응수했었다"고 뒷이야기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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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금토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 윤아름 역
"입대 앞둔 김민재, 면회 가면 재밌을 듯"
지난 17일 종영

소주연 "김사부3 엄쌤 정지안, MBTI 같을 정도로 통하는 점 많아"[인터뷰②]에 이어서...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소주연이 '낭만닥터 김사부3'에서 애정 전선을 그렸던 김민재와의 뒷이야기를 풀었다.

지난 19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MHN스포츠 사무실에서 SBS '낭만닥터 김사부3'에 출연한 소주연과 이야기를 나눴다.

'낭만닥터 김사부3'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로, 지난 17일 최고 시청률 16.8%를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시즌2부터 연이어 출연한 소주연은 극 중 EM(응급의학과) 전문의 윤아름 역으로 분했다.

소주연은 시즌2부터 김민재와 애정 전선을 그리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 연이어 김민재와 호흡을 맞추는 소감을 묻는 말에 소주연은 "시즌2 때보다 더 편해졌고, 더 많은 대화를 나눴다"며 "민재가 상대 배우에 대한 배려를 잘해주는 친구다. 처음부터 끝까지 너무 고맙고 미안했던 감정들만 생각나는 것 같다"고 답했다.

또한 "이렇게 잘해줬는데 혹시 내가 민재한테 부족하게 행동했던 건 없었나 걱정되기도 했고, 다른 작품에서도 만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최고의 짝꿍이지 않았나 싶다"고 덧붙였다.

특히 지난달 19일 SBS NOW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낭만처방전' 영상에는 서로 플러팅을 주고받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 보는 이들로 하여금 '망붕렌즈'를 장착하게 했다.

'낭만처방전' 댓글을 봤다는 소주연은 "다들 사귀라고 하는 반응이 많았는데, 기분이 좋았고 너무 감사했다"며 "민재랑 저는 그렇게 플러팅 하며 장난치고 논다. 오히려 좋아하는 마음이 있으면 장난도 못 치는 것처럼 정말 편한 사이니까 할 수 있는 거다. 저희를 좋게 봐주시는 반응을 볼 때면 기분이 좋고, 다른 작품에서도 이런 분위기로 호흡을 맞출 수 있다면 재밌을 것 같다"고 말했다.

비록 결말은 해피엔딩을 맞았지만, 꽃을 들고 마음을 전하려던 박은탁(김민재)을 향해 윤아름(소주연)이 이별을 고하는 장면은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다. 해당 장면에 대해서 소주연은 "이 장면 촬영하기 전에 끝까지 안 붙잡네? 말할 기회를 줬는데 이때 붙잡아야지! 이러면서 장난치기도 했다"며 "김민재는 누나가 말을 그렇게 하는데 어떻게 붙잡냐고 응수했었다"고 뒷이야기를 밝혔다.

그리고 쉽게 풀리지 않는 두 사람의 연애를 보면서 답답함을 느낀 시청자들에게는 "서로 사랑하는 마음은 공통으로 갖고 있지만 오해가 쌓이는 과정을 답답하게 보신 것 같다"며 "그래도 마지막 회에서 재회했으니 노여움을 푸셨으리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소주연과 함께 호흡을 맞춘 김민재는 곧 입대를 앞두고 있다. 지난 4월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그의 입대 소식이 깜짝 공개됐던 만큼 당시 이를 알고 있었냐는 물음에 소주연은 "알고 있었지만 정확한 날짜는 몰랐다"며 "면회 가면 재밌을 것 같다. 간호사복 말고 다른 제복 입는 모습을 처음 보다 보니 색다른 민재 모습 보면 멋있을 것 같기도 하고, 웃길 것 같기도 하다"고 답했다.

[사진=SBS DRAMA 페이스북]

'김사부3' 소주연, 본의 아니게 늘 단발만 고수했던 이유[인터뷰④]에서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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