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유소년] ‘치열했다!’ 강남 삼성, 안산 TOP 꺾고 U14부 우승, MVP는 김도율의 몫!

인제/이상준 2025. 8. 9.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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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장 승부로 이어진 치열한 경쟁, 끝내 웃는 자는 강남 삼성이었다.

이나남 원장이 이끄는 강남 삼성 U14부는 9일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남면체육관에서 열린 '하늘내린인제 2025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 안산 TOP U14부와의 결승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44-36으로 승리, U14부 최강자로 올라섰다.

강남 삼성은 TOP의 손쉬운 득점 기회가 여러 번 무산된 틈을 타 양원준의 골밑 득점과 김도율의 중거리슛을 기반으로 추격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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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인제/이상준 인터넷기자] 연장 승부로 이어진 치열한 경쟁, 끝내 웃는 자는 강남 삼성이었다.

이나남 원장이 이끄는 강남 삼성 U14부는 9일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남면체육관에서 열린 ‘하늘내린인제 2025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 안산 TOP U14부와의 결승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44-36으로 승리, U14부 최강자로 올라섰다.

클럽 농구교실 최강자들의 만남. U14부의 결승전은 이번 대회 최고의 접전으로 펼쳐졌다. 기선 제압에 나선 팀은 TOP였다. TOP는 김재원의 골밑 장악에 전진우의 적재적소에 터지는 3점슛이 더해지며 안정적으로 공격을 풀어갔다. 후반전 종료 4분 15초 전에는 19-28까지 격차를 벌려졌고, 강남 삼성은 고전을 면치 못했다.

그러나 유리했던 TOP의 흐름은 오래가지 못했다. 강남 삼성의 저력은 결코 만만하지 않았던 것이다. 강남 삼성은 TOP의 손쉬운 득점 기회가 여러 번 무산된 틈을 타 양원준의 골밑 득점과 김도율의 중거리슛을 기반으로 추격을 이어갔다. 그 결과 후반전 종료 43.7초 전, 동점(32-32)을 만들며 승부를 연정전으로 이끌었다.

마지막 결투가 이어진 연장전. 끝내 웃은 자는 강남 삼성이었다. 높이의 우위를 살린 공격을 수시로 펼친 강남 삼성은 집요하게 세컨드 찬스 득점 기회를 노렸고, 이를 통해 리드를 챙기며 앞서나갔다. 여기에 연장전 종료 1분 49초 전에는 37-32로 달아나는 양원준의 쐐기 풋백 득점까지 더해졌다. 그렇게 유리한 흐름을 가져온 강남 삼성은 끝까지 리드 지키기 모드에 나섰고, 정상에 오르는 기쁨을 만끽할 수 있었다.

MVP로는 김도율이 선정됐다. 김도율은 이날 정확한 슈팅은 물론 에너지 넘치는 플레이를 몸소 담당하며 승리에 큰 힘을 보탰다.

시상식 후 만난 김도율은 “상대의 흐름에 많이 고전했다. 쉽게 이길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그러지 못하여 아쉽기도 하다. 그렇지만 승리에 큰 힘을 보탤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 참여하는 대회들에서도 우승의 결과물을 만들어내고 싶다”라며 기쁜 감정을 연신 드러냈다.

한편 U14부는 준우승은 안산 TOP, 공동 3위는 시흥 TOP와 팀식스 농구교실이 이름을 올린 채 모든 일정이 마무리됐다.

U14부
우승: 강남 삼성
준우승: 안산 TOP
공동 3위: 시흥 TOP, 팀식스
MVP: 김도율(강남 삼성 U14)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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