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5월15일 '세종대왕 나신 날'…국가기념일로 지정

박영주 기자 2024. 9. 29. 17: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내년부터 5월15일은 '세종대왕 나신 날', 5월27일은 '우주항공의 날'로 국가기념일이 된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5월15일은 세종대왕 나신 날, 5월27일은 우주항공의 날로 지정된다.

행안부 관계자는 "세종대왕의 위대한 업적을 기리고 창조정신과 애민 사상을 계승·발전시켜 문화국가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5월15일을 '세종대왕 나신 날'로 지정한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행안부 입법예고…5월27일 '우주항공의 날'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동상. 2022.12.03. 20hwan@newsis.com


[세종=뉴시스] 박영주 기자 = 내년부터 5월15일은 '세종대왕 나신 날', 5월27일은 '우주항공의 날'로 국가기념일이 된다.

행정안전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령안'을 11월4일까지 입법예고 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5월15일은 세종대왕 나신 날, 5월27일은 우주항공의 날로 지정된다. 국가기념일은 해당 날짜의 의미를 되새기는 개념으로 공휴일은 아니다.

입법예고 기간에 의견이 있는 기관이나 단체는 국민참여입법센터 홈페이지 등을 통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국가기념일로 지정되면 세종대왕의 업적을 기리는 행사나 우주항공 산업의 진흥을 촉진하는 행사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행안부 관계자는 "세종대왕의 위대한 업적을 기리고 창조정신과 애민 사상을 계승·발전시켜 문화국가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5월15일을 '세종대왕 나신 날'로 지정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주항공청 출범을 계기로 우주 경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고조시키고 우주항공 분야 기술개발 및 산업 진흥을 촉진하고자 매월 5월27일을 '우주항공의 날'로 지정하려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gogirl@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