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2' 故 남문철, 대장암 투병 끝 별세…향년 50세→벌써 돌아온 '5주기' [MHN:그날]

안지훈 2026. 10. 4.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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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故) 남문철이 세상을 떠난 지 어느덧 5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고 남문철은 지난 2021년 10월 4일 오전 6시 20분 대장암 투병 중 별세했다.

영화에 특별출연한 배우 조우진은 시사회에서 "남문철 선배님을 오랜만에 스크린을 통해 뵙게 돼 반가웠다. 선배님께서도 우리 영화가 개봉하는 이 순간을 좋은 마음으로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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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남문철, 2021년 10월 4일 별세…유작은 사후 개봉한 영화 '승부'
출처:MBC '십시일반'

(MHN 안지훈 기자) 배우 고(故) 남문철이 세상을 떠난 지 어느덧 5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고 남문철은 지난 2021년 10월 4일 오전 6시 20분 대장암 투병 중 별세했다. 향년 50세.

당시 고인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비케이는 비보를 전하며 "고인의 연기에 대한 열정을 기억하겠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길 바란다"고 애도의 뜻을 밝혔다.

1971년 태어난 남문철은 2002년 영화 '라이터를 켜라'를 통해 연기자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 '공작도시', '트레인', '손 the guest', '순정에 반하다', '육룡이 나르샤',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 '독전', '상류사회', '공작'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낮고 굵은 목소리 톤을 앞세워 고위직, 정치인 등을 주로 연기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1269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범죄도시2'에서 손석구(강해상 역)에게 아들을 납치당한 최춘백 역을 맡아 큰 울림을 줬다. 비보가 전해진 이후 '범죄도시2'에 함께 출연한 배우 마동석은 '최춘백 역을 맡아 열연한 고 남문철의 연기 투혼에 경의를 표하며 이 영광을 돌린다"고 추모 메시지를 전한 바 있다.

유작은 사후 개봉한 2025년 영화 '승부'다. '승부'는 바둑 기사 조훈현(이병헌)과 제자 이창호(유아인)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남문철은 극 중 백사범 역을 맡았다. 영화에 특별출연한 배우 조우진은 시사회에서 "남문철 선배님을 오랜만에 스크린을 통해 뵙게 돼 반가웠다. 선배님께서도 우리 영화가 개봉하는 이 순간을 좋은 마음으로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비록 남문철은 우리 곁을 떠났지만, 다양한 작품에 뿌려놓은 그의 연기 열정은 지금도 많은 이들의 마음 속에 기억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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